텐스타

최근 연예인의 인성 논란이

방송계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그룹 Wanna One 멤버 출신이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박지훈의

학폭 폭로 글로 인한 과거 해프닝이

재소환되고 있다.

당시 박지훈과 인연을 맺은 담당 변호사는

"쌍욕과 가족 욕, 성적인 비하, 

신체 비하, 괴상한 합성사진들과 비웃음 등을

계속 접하면서 고소장 정리가 끝나갈 즈음엔 

저도 한없이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라고 전하며 악플러의 만행을 공개했다.

알고 보니 그 악플러는 박지훈을

만나본 적도 없었고,

같은 지역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다

그는 당시 28세 회사원으로,

그저 재미로 명예훼손 글을 남겼다고 했다...

28세 청년이 18세 소년에게 학폭을 당해?

담당 변호사는 "당시 선처는 없었고 

해당인을 포함해 특정된 당사자 모두 

처벌받았다. 처벌의 정도가 약한 것이 

흠이긴 하나 돌이켜 보아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 마음속에 저장'은

광고나 홍보 문구는 물론,

공중파 예능의 자막에서도 사용되었고,

선배 아이돌들도 따라 할 정도로 유행 중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KBS와 

상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구!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