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배낭과 두 다리만 있으면 OK~ 국내 백팩킹 여행 명소추천!
📍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각 지역별로 상이하니 지역별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게입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Д°)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한 달이 훌쩍 지나버린 것 같아요~
오늘은 새해의 첫 달을 마무리할 겸 주말에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국내 백팩킹 명소 추천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백팩킹이란 '야영에 필요한 장비를 등에 지고 떠나는 여행'이라는 뜻이랍니다 (๑•̀ㅂ•́)و✧
여행은 모든 과정이 즐겁지만 각자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죠! 저는 출발 전 여행 가방을 쌀 때 가장 설레는데요 (✿◡‿◡) 배낭에 주섬주섬 여행용품을 쌀 때 여행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백팩킹은 이런 여행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이랍니다! 특히 배낭에 여행의 모든 짐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지 고민하며 짐을 몇 번이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즐겁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섬들과 산의 조화가 아름다운 ‘여주 강천섬
산을 오르며 북녘땅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산 ‘연천 고대산‘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육로로 연결된 ‘비양도’ 등
내가 챙긴 배낭과 두 다리만 있으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백팩킹 명소 추천 함께 만나보실까요?
동계 백패킹은 밤에 다소 많이 추울 수 있으니, 따듯하게 준비하시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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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추천드릴 국내 백팩킹 명소는 경남 가볼 만한 곳이기도 한 고성 거류산입니다!
경남 고성 거류산은 한반도를 닮은 당동만 뷰로 소문이 자자한 백패킹 성지랍니다~ 고성은 물론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다볼 수 있어서 옛날부터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산 모양이 알프스 마터호른산을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정상에서 경치를 즐기며 힐링 후 내려오면 등산로 입구에서 히말라야의 영웅 엄홍길 대장님의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전시한 고성군 엄홍길 전시관도 만나볼 수 있으니 함께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산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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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추천드릴 국내 당일치기 백팩킹 명소는 제천 용두산이랍니다!
제천시의 상징인 제천 용두산은 높지는 않지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백팩커와 등산러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산행에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가벼운 코스이고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서 시민들도 많이 즐겨 찾는다고 하네요!
용두산 정상에선 제천 시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새벽 아침엔 제천 시내 위로 걸쳐진 운해가 아주 멋지답니다~ 해 질 녘엔 해와 달이 공존하는 모습을, 맑은 날엔 잊지 못할 일출을 볼 수 있으니 어느 시간대에 가도 잊지 못할 여행 추억이 될 것 같네요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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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추천드릴 국내 백팩킹 명소는 여주 여행 코스에도 빠지지 않는 여주 강천섬입니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인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어서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옆 텐트와의 거리가 최소 10~20m가 넘는다고 하네요~ 출렁이는 억새 물결의 풍경을 보며 유유자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인 것 같아요!
섬이긴 하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여주 터미널에서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차가 없어도 부담 없이 뚜벅이 여행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점도 여주 강천섬의 매력 중 하나랍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겸 주말에 가볍게 갔다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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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추천드릴 국내 백팩킹 추천 여행지는 횡성 태기산입니다!
한국의 산하 선정 300대 명산 중 하나인 횡성 태기산은 해발 1,261m로 강원도 횡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랍니다! 특히 눈 온 뒤 산행을 하면 나무에 하얗게 맺힌 눈꽃들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네요~ 눈꽃 산행을 할 때에는 아이젠, 장갑 등 안정장비를 꼭 준비해야 하는 점 잊지 않으셨죠? ( •̀ .̫ •́ )✧
등산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태기산 정상에는 한국방송공사 송신사가 있어 일정 구역 이상은 입산이 통제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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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고대산
다음으로 추천드릴 국내 백팩킹 명소는 연천 고대산입니다!
경기도의 최북단인 연천에 위치한 연천 고대산은 우리나라에서 등산이 허용된 민통선에서 가장 가까운 산이라고 하네요! 날이 좋은 날엔 등산을 하면서 북녘땅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네요 (⊙o⊙)
공기가 좋은 곳이라 밤에는 쏟아질 것만 같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은하수까지 구경할 수 있답니다! 고대산 자락에는 폐터널이 있는데 그 안에는 겨울에만 볼 수 있다는 역고드름을 감상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등산에는 왕복 4시간이 소요되며, 정상은 군부대 통제구역으로 야영이 금지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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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예봉산
다음으로 추천드릴 국내 백팩킹 여행지는 남양주 예봉산입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예봉산은 정상에서 남양주 일대와 두물머리, 서울 도심까지 조망이 가능한 곳인데요~ 길이 어렵지 않아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답니다! 등산고 수분들은 운길산, 적갑산과 함께 연계 등반을 다니시기도 한다네요 ∑( 口 ||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서 서울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예봉산으로 백팩킹을 떠나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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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비양도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국내 백팩킹 명소는 우도 비양도입니다!
제주도 가볼 만한 곳이기도 한 우도 비양도는 대한민국 3대 백팩킹 성지로도 유명하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한 제주도에 있어서 백팩커들이 텐트를 고정하기 위해 돌담을 쌓아두었는데요~ 이 모습이 백팩킹만의 낭만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게 한답니다!
한쪽에는 한라산을 다른 한쪽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힐링하면 스트레스가 다 날아갈 것 같네요~ 저녁에는 바다에서 아른거리는 어선의 불빛들이 더해져 더욱 분위기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국내 백팩킹 명소 추천 어떠셨나요?
호캉스, 투어도 편리하고 좋지만 등에 맨 배낭과 두 다리로만 떠나는 백팩킹도 또 다른 매력적인 여행 방법인 것 같습니다 <(^-^)>
1월의 마지막 주말에 새해 첫 한 달을 마무리할 겸 한 번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백팩킹 여행 중에는 화구를 사용하는 취사가 불가능한 점과 겨울 산행 시 안전장비를 챙겨야 하는 점 꼭! 잊지 마세요~
그럼 다음에 또 요즘 핫한 여행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글 | 그림 여행가게(@atour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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