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부터 현아까지, 따라 하면 '인싸' 되는 컴백 메이크업

조회수 2021. 2. 11. 22: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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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으로 돌아온 컨셉 장인 솔로 퀸들의 메이크업, 어떻게 따라 해볼까?

SPARKLE UP

노래 제목처럼 천생 연예인 같은 비주얼로 돌아온 아이유. 팬들이 ‘셀러브리티’ 티저 이미지를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공주처럼 패러디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주 같은 화려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글리터. 데일리 메이크업에 아이유처럼 사이즈가 큰 파츠를 활용할 때는 눈 앞머리에 눈물이 맺힌 듯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투명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살리려면 글로스를 눈가에 더한 뒤 파츠로 포인트를 더해도 좋다.

광택감 있는 아이섀도로 눈가를 촉촉하게 연출한 뒤 입자가 큰 글리터를 눈꺼풀 중심에 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컬러보다는 언더에도 조금 더 입자가 작은 펄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촉촉한 아이섀도로 글리터의 밀착력까지 더할 수 있어 일석이조!

VAMPIRE GRADATION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은 싱글 앨범 ‘향수’에서 유빈은 매혹적인 악녀로 변신했다.

빈틈없이 입술을 꽉 채우는 풀립이 트렌드인 가운데, 과감히 그러데이션 립을 선택한 유빈. 채도 높은 컬러 아이 섀도나 눈가에 글로시한 텍스처를 사용할 때에는 입술에는 풀립보다는 그러데이션 립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텁텁하지 않고 투명한 립 컬러를 위해 베이스 립스틱은 생략한 뒤 입술 안쪽에만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다. 그다음 립밤을 레이어링 하며 컬러를 입술 전체에 퍼뜨려준다. 마지막으로 버건디 립을 입술 안쪽에 한 번 더 컬러를 올려주고, 티슈를 사용해 입술 광을 살짝 덜어내면 뱀파이어 립 완성!

COOLEST UNDERLINE

쿨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이보다 쿨할 수 없다. 그 누구보다 ‘힙’한 현아는 이번에도 역시 파격적인 콘셉트와 스타일링으로 돌아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아임 낫 쿨’ 메이크업에서는 언더 래시처럼 그려 넣은 아이라인이 포인트! 애교살 부분은 시머 섀도로 채우고, 그 아래에 펜슬 아이라이너로 투박하게 터치해야 현아스러운 ‘힙’한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다. 오버 립과 언더 포인트를 매치하니 아이 메이크업의 컬러감은 브라운 톤으로 차분하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인싸’가 되고 싶어도, 아직 속눈썹 언더라인은 무리라고? 그렇다면 한발 물러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빈 곳에 속눈썹을 심는 것처럼 얇은 언더 래시를 그려 넣자. 이때 그린 언더 래시와 진짜 눈썹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베이스 컬러감이 돋보이는 글리터 섀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OVER THE EYES

노래, 춤, 콘셉트 모두 빠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청하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 속 절로 언니 소리가 나오는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모두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4가지 티저 속 가장 눈길을 끈 메이크업 룩은 바로 아이라인. 그래픽 라인은 아직 국내에서 보기 힘들지만, 런웨이에서 자주 등장하며 이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점막 쪽만 얇게 라인을 채워주고, 쌍꺼풀 라인 위쪽을 따라 라인을 정교하게 그려 눈꼬리와 연결한다.

그래픽 라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진한 음영 컬러를 눈가에 더하는 것은 금물! 아이 메이크업에 컬러감이 적으니 청하처럼 과감한 립 컬러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요즘처럼 아이 메이크업에 힘주게 되는 시기가 또 있을까? 눈만 내놓고 다녀도 시선을 모을 청하의 라인 플레이로 ‘인싸’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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