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비밀연애'하다가 갑자기 럽스타그램 시작한 커플
그룹 '긱스'의 멤버 루이와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우승 출신 유성은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루이는 14일 OSEN에 "유성은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직접 밝혔는데요.
루이와 유성은은 알고 지낸지 약 9년이 될 정도로 평소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요. 2013년 유성은은 루이의 '이 시간에'에 피처링으로 참여. 루이는 유성은 미니 2집에 참여하고, 또 2016년 발매된 루이의 미니앨범 '영감'과 디지털 싱글 '날개'에서 음악 작업을 함께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연상연하 커플이 된 두 사람. 루이는 1990년생, 유성은은 1989년생으로 1살 나이 차이가 나는데요. 루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링, 유성은과 함께한 사진 등을 올리며 본격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2012년 보이스코리아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OST '내 얘기를 들어줘'를 발매하며 드라마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습니다. 현재는 MBN '로또싱어', SBS Plus '내게 ON 트롯'에 출연 중입니다.
힙합 듀오 '긱스'의 멤버인 루이. 다른 멤버인 릴보이보다 1살 많고, 그 때문에 자신을 소개할 때 "긱스에서 형을 맡고 있는 루이입니다."라고 하는데요. 수많은 히트곡 메이커이기도 하지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 '메밀묵'으로 등장해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들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연인 관계가 된 것으로 안다. 함께 음악작업을 많이 했다. 서로 의지하며 신중한 만남을 갖고 있는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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