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보다 얼굴 작은 이 '멕시코 미녀'는 누구?(ft. 승리호)
긴 연휴에 넷플릭스를 붙잡고 있는 분들 많겠죠? 당연히 시청 0순위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SF 승리호입니다. 벌써 n차 관람에 들어가신 분들도 있는데 볼 때마다 눈에 띄는 미녀가 있습니다.
바로 카밀라 대장 역의 배우 카를라(Carla Fernanda Avilla Escobedo)입니다. ‘승리호’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추격대의 대장이었지요.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신으로 2017년 3월에 공부하러 왔다가 모델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승리호’ 촬영장에서는 격렬한 격투씬이 있는 진선규 배우와의 깜찍한 사진이 흥미롭습니다.
박보검 입대하기 전 마지막 작품, '청춘기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왔던 장면입니다. 박보검보다 얼굴 작은거 실화 입니까...
‘카밀라’ 대장처럼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그동안 다양한 국내 작품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출연한 작품을 열거해 보자면 ‘호텔 델루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카이캐슬’, ‘뷰티인사이드’, ‘열혈사제’, ‘평일 오후 3시의 연인’ 등이 있습니다.
‘삼청동 외할머니’ 같이 재한 외국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도 카를라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과 함께 한국과 멕시코의 우정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배우들 이외에도 현장의 카메라, 스턴트, 의상 팀등 다양한 스텝들에게 진한 우정을 나눈 카를라는 마지막 촬영날 그만 울어버렸다고 하네요.
이제는 대표적인 대한 외국인이 된 카를라. 더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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