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또.. 10년째 해외에서 꾸준히 하고 있는 일

조회수 2021. 3. 1. 12: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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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송혜교가 후원하는 ‘우리역사 알리기’ 프로젝트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꾸준히 기증해 왔는데요.
이번 삼일절에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에 관한 안내서 1만부가 LA한국문화원에 기증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6년전 학생이던 서경덕 교수가 해외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배우 송혜교가 합류하면서 더 다양한 곳에 한글을 알리고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습니다.
이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미국 자연사 박물관, 캐나다 토론토 박물관(ROM) 등에 북미의 유명 박물관에서는 한국어 안내서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의 한국실 내의 비디오 안내박스 역시 송혜교의 후원으로 기증되었지요.
서경덕 교수는 유럽축구경기장의 ‘욱일기 퇴출’ 운동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울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안내서에는 미극 로스앤젤레스에서의 항일투쟁 및 독립운동사에 대한 내용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서경덕 교수님은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에게 LA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랄뿐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덕분에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삼일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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