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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흥이 난다는 신개념 알콜빙수

조회수 2019. 6. 2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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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이야..
다음 돼지파티절친 모임 때
시도해보기 딱 좋은 '알콜빙수'를
가지고 왔음. (미성년자 제조 금지)
심지어 영롱하고 예쁘고
갖고 싶게 생겼다고...
알콜빙수의 얼음은 무려 봉봉 2캔과
소주 1/2병으로 이뤄져 있음. 주량에 따라서
소주를 조절하면 되는데 소주 비율이 너무
높으면 얼음이 안 얼더라고...
(그래서 쩔수없이 소주 비율 낮춤 ㅠㅠ)
제조한 봉봉주는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얼음 틀에 신이 나게 부어줘.
이제는 얼음에 올라갈 젤리소주얼음을
만들건데, 이 아이는 예뻐지라고
동글동글한 얼음틀에다 얼려줬음.
봉봉주 적당히 부어서 뚜껑을
덮어주면 동글동글 드래고볼 같은
얼음이 됨.
뭔가 너무 술만 있는 것 같아서 청포도도
준비했어. 물론 이 아이도 술에 재울 거지만ㅎ
(얼음&청포도는 다섯시간 정도 얼
리면 적당해)
다섯 시간 동안 딩가둥가하다가
얼음을 꺼내서 제빙기나 믹서기에
곱게 곱게 갈아줘.
그 위에 토핑 와구와구 올려버리기.
생긴 건 너무나 상큼한데 이때부터 사실
술냄새와의 전쟁임.
데코로 미니 양주까지 꽂아주면
취할 준비 끝ㅋㅋㅋ
(원데이 원주종 실천하시는 분들은
팩소주 꽂아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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