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랜덤채팅방에 제 번호가 뿌려졌어요" 사이버불링 실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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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대학생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이버폭력을 당했던
또 다른 피해자, 뱁새 님.
과연 에브리타임만의 문제일까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
🚨페북 저격, 🚨다굴,
🚨전화문자 폭탄,
🚨사이버성폭력, 🚨카톡감옥, 🚨지인능욕,
🚨기프티콘 셔틀,
🚨방폭, 🚨계정도용,
🚨사이버스토킹,
🚨신상털기,
🚨익명 인신공격 등등...
학교폭력은 오프라인을 넘어
각종 SNS와 메신저를 통해
더욱 교묘하고 신랄하게 발생하고 있었죠.
🤯
또한
가해를 경험한 학생 중 53%는 피해를,
피해를 입은 학생 58% 이상은 가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처럼 손쉽게 행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가해가 또 다른 가해를 낳는 '폭력의 굴레'
가 되고 있었습니다.
방관자들이 장난으로 치부하는 사이,
별일 아니라고 어른들이 가볍게 넘기는 사이,
이 세계에는 💣시한폭탄이 타고 있습니다.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매번 고민하다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애들도 저한테 죽으라고 했었고
'내가 너였으면 진작 죽었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하니까..."
멈추기 어려운 사이버폭력은
피해자에게 어떤 트라우마를 남길까요?
그리고
사이버 학교폭력 생존자들이
현재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 피해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씨리얼이 만나본
사이버 학교폭력 생존자들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