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거나 혼자 살면, 내 장례식은 누가 치르나요?
조회수 2021. 1. 20. 0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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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도 거부당한 장례식이 있다
한 사람이 세상에 머무는 마지막 자리, 장례식.
하지만 장례를 치르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혹시 무연고 사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무연고로 떠나가는 죽음들을 기리면서
모두의 외롭지 않게 죽을 권리를 위해
매일매일 장례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한 청년을
씨리얼이 만났습니다.
지난 한 해 그가 기록하고 애도한
무연고 사망자 665명의 죽음
각 죽음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이 뿐만 아닙니다.
아들의 시신을 무연고로 처리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
그리고 무연고 사망자로 떠나간
20대 청년의 이야기,
씨리얼이 담아낸 작고 소중한 죽음들에 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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