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벗고 자면 잠이 더 잘 올까?
잠의 온도
벗고 자야 할까? 잠옷을 입고 자야 할까?
사실, 가장 큰 관건은 침실의 온도입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적절한
침실의 온도는 18-24도의 사이지만,
자신이 따뜻함과 시원함을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죠.
잠은 몸의 절전 시간 입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에너지 보존을 위해
체온도 0.5 ~ 1도 가량 떨어져요.
자면서 흘리는 땀으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인데,
그렇기에 침실의 온도와 습도는
수면에 정말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지난 5년 동안 34%나 증가했다고 해요.
잘 자는게 쉽지 않은 요즘,
오늘은, 잠을 더 달콤하게 해줄
최적의 침실 온도/습도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편안한 온도를 가까이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가 다르기에
적절한 두께와 촉감의 침구를 활용해
자신이 가장 쾌적한 수면 온도를
찾는 것이 좋아요.
몸에서 나오는 열은
80%가 이불을 그대로 통과합니다.
이불에 표시되어 있는 보온 등급을 보면
적당한 두께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겨울엔 두껍고 충전재가 많이 들어간
폴리에스터 재질의 RÖDTOPPA 뢰드토파 이불로
몸을 따뜻하게 지키고,
여름에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습기가 잘 빠지는 리오셀 재질의
얇은 이불로 밤새 쾌적하게
잘 수 있을 거예요.
수면 건강의 열쇠, 습도
습도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쳐요.
너무 낮은 습도는 피부를 갈라지게 하고
비염과 코골이의 원인이 됩니다.
반면에, 너무 높은 습도에서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
최적의 수면 습도는 50% 정도라고 해요.
평균 습도가 여름엔 80%,
겨울엔 20-30% 정도인 것을 감안해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아요.
녹색 식물을 침실에 들여놓아 보세요!
공기를 맑게 해주고,
적절한 습도까지 유지해주니까요.
더욱 정확하게 습도를 확인하려면
침실에 습도계를 두는 걸 추천해요!
쾌적하게 침대 관리하기
습하고, 따뜻하고, 어두운 환경은
매트리스와 침구에 진드기가
서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질병을 옮기고, 피부질환의 원인인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1~2시간 정도 이불을 걷어 널어 두어
이불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세요.
침대 옆에는 러그를 하나 깔아보세요.
아늑한 분위기는 물론,
침대에 눕기 전에 발을 먼저 러그에 털면
침대를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침실의 온도와 습도는 수면을 넘어
우리의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요소인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들은 건강한 잠을 위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잠에 대한 의사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닥터프렌즈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