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내친 구단에 '9억원'을 받고 입단한 괴물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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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창단 첫 우승에 목말라 있다.
지난해도 우승 도전이 가능했던 상황에서 손혁 감독의 갑작스러운 자진 사퇴 이후 팀이 추락해 정규 시즌 5위, 와일드카드 결정전 탈락으로 허망하게 종료.
올 시즌 키움은 내부 사정에 훤한 홍원기 감독이 지휘봉을 새롭게 잡았다.
하지만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전력 누수가 뚜렷.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투수 스미스와 타자 프레이타스의 활약 여부도 미지수.
키움의 기대 요인 중 하나는 고졸 신인 투수 장재영.
오센: ‘특급 유망주’ 장재영, 키움 1군 캠프 시작 [O! SPORTS]
한국시리즈 준우승 감독을 내친 키움. 아들의 행방은?
덕수고 출신 장재영은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의 아들로 고교 시절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나오기도.
2020시즌 준우승을 기록한 장정석 감독은 이장석 전 대표의 옥중 경영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재계약에 실패하며
당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키움은 장정석 감독의 재계약 불발을 먼저 발표하지 않고 손혁 감독과의 계약과 동시에 발표해 장정석 감독에게 결례를 저질렀다는 비판을 듣기도.
이런 이유로 장정석 감독의 아들인 장재영이 국내가 아닌 메이저리그를 향하게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적지 않게 나왔다.
'메이저 관심' 장재영, 소형준 넘어설까?
하지만 야구는 비즈니스. 아버지의 재계약 무산과는 별개로 장재영은 키움의 1차 지명을 받아 9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
2006년 한기주(당시 KIA)의 10억 원에 이은 KBO리그 역대 신인 2위에 해당하는 계약금이자 히어로즈 구단 역사상 신인 최고 계약금.
150km/h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장재영이 1군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할 경우 키움은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지난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691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소형준에 필적하는 활약이 가능할지 흥밋거리.
장재영이 신인왕과 더불어 키움의 첫 우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오센: '입단 계약금 9억' 장재영.."특급 신인은 예열중~"[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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