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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You] 이제는 성균관대의 새로운 주장 강우석!

조회수 2021. 2. 15.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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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직접 뽑은 성균관대 best player, 강우석

|주장을 맡으면서, 강우석의 무게는 + (플러스)

|프로에 진출한 팀원의 다양한 포지션 공백을 꽉 채운 성균관대


▲ 성균관대 best player인 강우석의 키워드이다.

[KUSF/ 글, 영상 = 이유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전과 다른 형태로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이하 U-리그)가 이뤄졌다. 무관중 경기로 대학 배구 팬은 멀리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 경기를 관람하지 못한 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학교별 best player’를 선정했다. 이 ‘best player’에 선정된 선수들의 활약을 한 모습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담아봤다.


강우석(L, 188cm)에게 U-리그는 유독 어깨가 무거운 리그였다. 함께 주 공격수로 경기를 이끌어갔던 임성진(L, 現 한국전력)이 프로 진출에 성공하면서 공격에 대한 부담감이 커졌다. 또한, 정승현(S, 現 삼성화재)에 이어 주장 역할까지 맡아 강우석의 어깨의 무게는 배가 됐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동료 선수들의 프로 진출로 인해 생겨난 공백을 꽉 채웠다. 그 결과 성균관대 ‘best player’로 선정되었다. 목이 쉬었음에도 직접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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