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You] 한양대의 중앙 공백을 새롭게 채운 황주현

조회수 2021. 2. 15. 16: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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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직접 뽑은 한양대 best player, 황주현

|대학 첫 선발출전

|이제는 U-리그에서 볼 수 없는 그의 모습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떠나는 황주현


▲ 한양대 best player로 선정된 황주현(C, 195cm)의 키워드이다.

[KUSF=이유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전과 다른 형태로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이하 U-리그)가 이뤄졌다. 무관중 경기로 대학 배구 팬은 멀리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 경기를 관람하지 못한 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학교별 best player’를 선정했다. 이 ‘best player’에 선정된 선수들의 활약을 한 모습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담아봤다.


한양대는 프로에 진출한 박창성(C/R, 現 오케이 금융그룹)과 박찬웅(C, 現 한국전력)으로 인해서 중앙에 공백이 생겼다. 이 공백은 황주현(C, 195cm)이 메웠다. 그는 대학교 입학 이후, 처음으로 주전으로 경기를 뛰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배구를 그만둬 이제 코트 위에서 황주현을 만날 수 없게 됐다. 배구선수가 아닌 ‘사람 황주현’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을 마주한 그가 코트 위에서 빛났던 만큼 새롭게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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