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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풍기 5종 최고의 제품은?

조회수 2021. 2. 4.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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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풍기 5종 성능테스트

겨울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난방가전에 대한 구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온풍기는 빠른 시간에 넓은 공간을 난방할 수 있는 가전입니다.


오늘은 온풍기의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제품은 총 5개입니다.
신일, 보네이도, 한일 등 형태와 용도가 다른 5개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소비전력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간 비교보다는 나한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용도로 보시면 좋습니다.
노써치는 광고나 제휴없이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 난방성능
두번째 전기요금
세번째 안전장치
네번째 사용편의

총 4가지의 내용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난방성능

먼저, 가열속도를 비교 해 보았습니다.
툴콘, 보국, 신일은 2단계
보네이도, 한일은 3단계로 세기와 열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품 앞 10cm 거리에서 금속판을 대고 최고단계로 작동 후 10분간의 온도변화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시작온도는 23~24℃ 정도로 비슷하게 맞추었습니다.
최종 10분 후의 온도는
툴콘 100℃, 보네이도 71℃, 보국 49℃, 신일 63℃, 한일 69℃ 였습니다.

툴콘이 가장 빠르고 온도를 높이 올렸으며,
보국이 가장 느리고 온도도 낮았습니다.
이번에는 열이 얼마나 멀리 전달되는지 측정해 보았습니다.
각 제품에서 0.5m, 1m, 1.5m 떨어진 위치에 온도계를 설치하고 최고단계로 30분간 작동하여 온도변화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최종 30분 후
한일이 전 구간 약 20℃ 이상 올랐으며,
보네이도 5~22℃, 신일은 7~15℃, 보국 6~11℃로 0.5m 지점을 제외하면 비슷했으며, 툴콘은 전구간 1~3℃로 가장 적게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공간 전체의 온도 변화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약 4평 정도의 공간에서 제품 앞 2m 거리에 온도계 3개를 각각 다른 위치에 설치하고 각 제품의 최고단계 상태에서 회전기능을 작동한 뒤 30분 간 온도변화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툴콘을 제외하면, 모두 4평 이상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종 30분 후
한일은 5~11℃ 정도 온도를 올리며 공간 전체가 매우 뜨거워졌으며, 보네이도와 신일도 4~5℃ 정도로 공간 전체가 따뜻해졌습니다.
보국은 1~2℃ 정도로 온도변화가 작았지만 약간의 온기가 느껴졌으며, 툴콘은 작동 전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가열속도, 도달거리 등의 난방성능은 한일이 가장 좋았습니다.

전기요금

온풍기는 소비전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길어진다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는데요.
각 제품의 단계별 전력소비량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최소단계의 전력소비량은
툴콘이 360~500Wh 정도로 가장 낮았고, 보네이도, 보국, 신일이 900~1000Wh, 한일 1400~1500Wh 정도였습니다.
최고단계에서는
툴콘이 700~800Wh로 가장 낮았고, 보국 1400~1500Wh, 보네이도, 신일 1900~2000Wh,한일은 3000Wh 정도로 매우 높았습니다.
시간당 전기요금은 최고단계로 작동 시 누진제 2단계 기준 툴콘이 약 150원 정도로 매일 4시간 사용 시 약 18000원 정도가 예상되었습니다.

보국은 시간 당 270원, 월 33000원 정도, 보네이도, 신일은 시간 당 370원, 월 48000원 정도였습니다.

한일은 시간당 550원으로 전력을 매우 많이 사용하는데, 누진제 3단계에 진입하기 때문에 월 80000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과 전력사용량을 고려한 전기요금은 툴콘과 보국이 가장 적었습니다.

안전장치

온풍기는 높은 열을 발생시기키 때문에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데요.
온풍기의 안전기능은
제품이 기울어지거나 넘어지면 멈추는 전도안전장치, 일정시간 이후 스스로 작동을 종료하는 자동전원차단, 종료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온도가 매우 높게 올라가면 멈추는 과열방지 센서 총 4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전도안전장치는 한일은 제외한 4개 제품이 포함하고 있어, 기울어지게 되면 모두 작동을 멈추었습니다.
자동전원차단 기능은 보국만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12시간 이상 제품을 작동시켜 보니 보국은 8시간 후 작동을 멈추었고, 이 외의 제품은 계속 작동하였습니다.

다만 한일은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2시간 타이머가 세팅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으면, 2시간 후 전원이 차단되었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툴콘과 보네이도는 포함하지 않았고, 보국 5시간, 신일 12시간 한일은 8시간 이내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과열방지 센서는 실험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스펙상으로 한일을 제외한 4개제품에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 보국, 신일, 한일은 작동 종료 후 일정시간 송풍으로 전환되어 열기를 조금 더 빨리 식혔습니다.

사용편의

먼저 소음 비교 입니다.

온풍기는 팬이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약 1m 떨어진 위치에서 단계별 소음을 측정하였습니다.
툴콘과 보네이도는 단계에 따른 차이없이 43~46dB 정도였습니다.

신일이 최소단계에서는 40dB 내외로 작았고, 최고단계의 소음은 보국과 신일이 50~51dB, 한일은 54~55dB 정도로 가장 컸습니다.
이번에는 조작부 비교입니다.
툴콘과 보네이도는 본체의 버튼이나 다이얼로만 조작이 가능했고 보국, 신일, 한일은 리모콘으로도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보네이도는 7단계, 신일과 한일은 1%단위 목표온도 설정이 가능하여 온도를 유지하고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에 유리했으며, 신일과 한일은 현재 온도가 표기되어 더 편리했습니다.
좌/우 회전은 보국, 신일, 한일이 자동으로 가능했으며, 상/하 회전은 보국만 자동으로 가능했고, 한일은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휴대성 입니다.
먼저 툴콘, 보네이도, 보국은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가 편리했습니다.
무게는 툴콘 0.7kg, 보네이도 1.8kg 정도로 가벼웠고 보국 3.0kg 신일 4.5kg로 무거운 편이였으며, 한일이 7.7kg으로 가장 무거웠습니다.
손잡이는 5개 제품 모두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전선길이는 보네이도가 180cm 정도로 가장 길어 편리했고
이 외의 제품은 140~160cm 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조작, 방향조절 등의 사용편의는 신일과 한일이 가장 좋았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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