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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에 태극기 걸었다는 한국계 무패복서

조회수 2019. 10. 12.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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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8번째 챔피언 방어전

미들급 최강자로 불리는 겐나디 골로프킨에 이어, 한국 복싱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또 한명의 한국계 무패복서. 드미트리 비볼을 아시나요?

비볼은 몰도바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어나 현재 러시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7차 방어전이 한국에 최초로 생중계 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비볼.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여러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던 그는 연습장에 항상 태극기를 걸어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요...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비볼의 연습 장면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그것. 태극기가 뙇!!!

비볼은 13일(일) 미국 시카고 윈트러스 아레나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레닌 카스티요를 상대로 8차 방어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크루저급의 모든 메이저 단체 챔피언 자리를 석권했던 복싱 스타 알렉산더 우식의 복귀전과 함께 더블 이벤트로 꾸며진다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13일(일) 오전 10시 ~
드미트리 비볼 vs 레닌 카스티요
알렉산더 우식 vs 채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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