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요정 이시영의 코스

조회수 2021. 2. 28.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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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단골 코스 청계산부터, 52년 만에 개방한 북악산까지! 등산 요정 이시영이 꼽은 소문난 등산 맛집.

이시영의 등산 맛집
청계산

출처: 이미지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ifesiyoung38

이시영의 인스타그램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청계산. 정혜영, 션, 양준혁 등 셀럽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 편리한 교통 편에 탁 트인 뷰, 등린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오를 수 있는 난이도까지 삼박자 모두 갖췄다. 이시영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매봉 정상석은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니, 주말에는 가급적 빨리 가는 것이 좋다. 매봉 정상석을 볼 수 있는 코스는 지하철 청계산 입구에서 시작하는 582.5m의 매봉 코스. 쉬운 코스지만 1,483개의 계단 천국을 맛볼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왕복 2시간 이내라고.

52년 만에 개방, 그곳에 이시영이!
북악산

출처: 이미지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ifesiyoung38

지난해 북악산 한양도성길은 무려 52년 만에 개방 했다. 개방 시 문재인 대통령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 그리고 이시영이 함께 했다. 52년 만에 개방해 자연이 특히 잘 보존돼 있고 아름다운 곳이다. 성곽의 시대별 축성 역사도 볼 수 있어,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다. 창의문부터 시작되는 둘레길은 기존 북악산 등산 코스보다 훨씬 난이도가 낮아 산책 삼아 갈 수도 있다. 아직 경비가 삼엄해 안내소에서 표찰을 받아 탐방해야 하고 계절별로 개방 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소요 시간은 3시간 정도.

이시영이 강추위를 뚫고 다녀온
불암산

출처: 이미지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ifesiyoung38

불암산은 수락산부터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 맛집이다. 특히 노원구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어, 아파트 불빛이 켜지는 야경이 절경이라고. 이시영이 영하 15도의 추위에도 다녀왔으니, 말 다 했다. 초입은 부드러운 흙과 나무 그늘로 이뤄져 있지만 정상 부근부터는 큰 바위가 있어 밧줄을 타야 하는 구간도 있다. 노인도 산책하는 코스므로 걱정은 금물. 등산에 이제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등산러라면 대자연의 스케일을 느끼러 가보자. 가장 대중적인 코스는 5코스, 소요 시간은 왕복 2시간 45분이다. 놀라운 사실은 탤런트 최불암이 불암산의 명예산주라는 것.

이시영도 다녀왔다, 야간 등산의 성지
인왕산

출처: 이미지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ifesiyoung38

인싸들 사이에서 핫한 산이 있다. 바로 이시영도 대세에 올라 탄 인왕산이다. 인왕산은 서울 한복판에서 노을과 야경, 성곽길까지 즐길 수 있어, 인스타그램에 야간 등산의 성지로 종종 등장한다. 경복궁역에서 시작해 멋스러운 돌담길을 걷다 보면 인왕산 등산로에 진입할 수 있다. 정산 한복판에 서면 북한산부터 롯데월드타워까지 서울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나 노을과 야경이 절경이라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등산 경험이 전무후무한 초보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야간 등산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정상에서 노을을 구경하고 싶다면 일몰 1시간 전에 출발할 것.

이시영의 일출 명소
북한산

출처: 이미지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ifesiyoung38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 공원이다. 연평균 탐방객이 50만에 이르러,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다. 북한산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뤄진 주요 암봉과 우이계곡과 북한산성 계곡과 같은 수십 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일출 명소로도, 가을 단풍 명소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시영도 일출을 보러 자주 북한산에 간다고. 근처에는 가족 캠핑장과 우이동 먹거리 마을, 419카페거리까지 있어 그야말로 도심 속의 휴양지. 북한산은 수많은 코스가 있지만, 정상 백운대로 가는 백운대 코스가 가장 유명하다. 난이도는 중, 소요 시간은 3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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