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정휘·최우혁의 마들렌 베이킹 클래스 비하인드

조회수 2020. 12. 16. 21:4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스티븐즈_이재균·정휘·최우혁

차곡차곡 쌓은 마음

두 달 동안 공연마다 페이스트리를 먹어야 하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스티븐 역의 세 배우를 베이킹 클래스로 초대했다. 비록 페이스트리 대신 마들렌이었지만 직접 빵을 만들며 이재균, 정휘, 최우혁에게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왼쪽부터 배우 최우혁, 정휘, 이재균.
첫 장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티븐이 저런 예민한 성격에, 슬럼프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왜 굳이 저 사람과 수업을 하는 지가 첫 장면에 다 들어가 있거든요. 그 부분이 대본에 쓰인 대로만 관객들에게 전달된다면 작품이 정말 잘 나올 것 같아요. - 이재균
스티븐을 하면서 즐거운 것 중 하나는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자제할 때가 많잖아요.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런데 스티븐은 그런 것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친구예요. 그런 면에서 제가 마음속에 담아왔던 것들을 스스럼없이 표현할 수 있어요. 그래서 대리 만족이라고 해야 하나, 카타르시스가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 정휘
연극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건 1년 반쯤 되었는데, 첫 작품이니까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었어요. 그러다 이 작품의 대본을 처음 읽었는데 잘 표현해내고 싶은 장면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2인극이라는 것에 끌렸어요.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작품을 잘 만들어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생님들한테 노하우를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최우혁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배우들의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시어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 해당 인터뷰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전 방역 수칙 아래 촬영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