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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미리 보기

조회수 2020. 1. 8.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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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미리 보기 



CES는 주목을 받으며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한다.


세계 최대의 연례 기술 전시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 여기 있다 


2020년 1월 첫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50회를 맞는 CES는 한 해 동안의 기술적성과를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다. 도쿄올림픽은 8K로 방송될 것이며, 4년 동안 개발된 소니의 첫 PS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 5가 출시될 예정이고 최초의 5G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공식 CES 2020 전시회는 1월 7일 화요일부터 10일 금요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수천 개의 브랜드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를 비롯한 시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자동차부터 로봇공학을 비롯해 의료 혁신, 고급 홈시네마와 하이파이 등 최신 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발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미미하지만 전자 제품 브랜드는 그들의 공식 현장발표나 기자회견 전까지는 늘 그래왔듯이 입을 다물고 있다.


우리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추정할 수 있다.

8K의 지배?


AV의 관점에서 CES의 초점은 여전히 텔레비전에 있다. 이 쇼는 한 해의 다가오고 있는 TV와 TV 기술에 대한 시작점이다. 8K혁명이 과거초기 단계에서부터 굳건히 진화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OLED대 QLED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격렬해짐에 따라 전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ES 2020은 또한 차세대 TV산업을 위한 진전의 장이 될 것인데 모듈형 마이크로 LED(삼성및 소니에서 추진한), 미니-LED(TCL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개념의 OLED디자인(LG가 특히 열망을 갖고 추구하는) 등과 같은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는 기술들이 선보일것이다.


삼성은 최근 몇 년 동안 CES에서 TV 라인업을 공개하는 대신 별도의 쇼를 이용해 이를 알리는 한편 참석자들에게 라인업에 대한 중요한기술에 대해 알리고 교육했다. 올해도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지만 삼성의 최근 행보를 기반으로 만약 OLED와 QLED TV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면 우리는 본 잡지의 사본을 먹어버릴 것이다.


한국 브랜드는 다소 비싼데도 불구하고 지난12개월 동안 8K TV를 담당하며 이끌어나갔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은 “2020년에는 8K TV가 적당한 가격표를 달 수 있을 것인가?”이다.LG, 소니, TCK, 하이센스 그리고 샤프 또한 8K기반에 뛰어들어 경쟁 우위에 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는 확실히 가능해 보인다.


파나소닉은 8K환경에서 빠진 채 4K OLED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집중해왔다. 하지만 내년에도 역시 그럴 것인가? CES 2019에서 이 회사의 테크닉스 브랜드가 턴테이블을 출시하면서 가장 주목을 받고 빛났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에는 파나소닉 TV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만약 8K모델이 아니라면 곧 있을 2020년형4K 플래그십을 선보일 것이다.


작년 LG의 롤러블 OLED TV가 헤드라인을 장악한 뒤(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도 눈에 띄는) 든든한 대한민국으로부터 더욱 예술적인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기대해야 할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동사가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TV를 선보인 만큼 우리는 2020년형 4K OLED TV라인업의 등장에 정신이 팔리게 될 것이다.

수량과 품질


소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지만 만약작년 CES에서 선보였던 2019년형 PS-LX310Bt턴테이블 및 XG95 4K TV 같은 것들이라면 어떤 것이더라도 품질에서도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소니가 CES에서 선보이는 제품 구성에 대해 베팅했다면 우리의 돈은 차세대TV 기술 및 CEX 2019에서 발표한 360 객체 기반 입체 음향기술 형식과 호환되는 오디오 기기들에 걸었을 것이다.


3D TV는 느리고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사망했을 수도 있지만 3D 오디오는 침대에 놓이기를 거부하고 올해 약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소니의 형식(일부 소니 헤드폰 및 아마존 에코 스튜디오 스피커를 통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뮤직(애트모스호환 제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원) 덕분이었다.


차세대 오디오 형식에 대한 약속은 음악에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을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CES 2020은 더 많은 스튜디오 및 전자제품브랜드가 형식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무대가 될 수 있다. 아마도 소니와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잇는 세 번째 형식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턴테이블의 새로운 플래터?



CES가 홈시네마와 마찬가지로 하이파이의 성배는 아니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한 해를 정의하는 많은 발표가 있을 것이다. 작년에 가장화제가 되었던 발표는 턴테이블을 위한 환상적인 쇼의 선봉에 있던 유명한 테크닉스 SL-1200 DJ 데크의 재출시였다. 


이와 함께 캠브리지 오디오, 소니 그리고 오디오 테크니카의 모든 경쟁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턴테이블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2020년에도 같을까?


트루 와이어리스 헤드폰 모두가 이 세계에뛰어듦으로써 역시 의심할 여지없이 계속 눈에 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알렉사와 다른 음성 비서가 현존하는 스마트홈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보장할 수 있는 것은 CES쇼 메인홀에서의 첫인상이나 최신 뉴스를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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