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너무 대놓고 따라한 것 아니냐는 70년된 기업의 신상

조회수 2021. 1. 15.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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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상 햄버거는 누구도

상상 못 했을 곳에서 출시가 되었다고 해요!

과연 어디서 출시했길래 다들 당황을 했을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던킨도너츠!

이전에도 핫 샌드위치나, 조식 느낌이 나는

버거는 판매하고 있었지만,

이번엔 누가 봐도 햄버거집 느낌 물씬 나는

내쉬빌 핫치킨 버거를 출시했다고 해요.

가격은 4,900원입니다.

도넛 집에서 파는 버거 치고는

조금 비싼 것 같네요..ㅎ


내쉬빌 지역 스타일의 매콤한 버거라

이름이 내쉬빌 핫치킨 버거인 건 알겠지만,

이미 이전에 맘스터치에서 내슈빌 핫치킨버거를

출시한 후라서 그런지 조금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이 조금 드는 것 같아요!

* 내슈빌 핫치킨 버거 단품 가격은

4,100원으로 입니다ㅎㅎ

재료를 살펴보면~

빵 사이에 빨간 양념이 묻어있는

치킨 패티가 들어있고

그 밑으로 양배추와 당근채가 전부예요..ㅎ


버거가 손바닥보다 작아 보여서
크기를 한 번 재보았는데요.
빵 지름은 9cm, 무게는 210g으로
진짜 작더라고요.
높이가 높은 거 아니냐고요!?
높이는 5~7cm였어요..ㅠ

빨간 양념은 양념치킨(?) 소스 같은 맛이었는데,

생각보다 맵더라고요.

그런데 치킨만 먹었을 땐 치킨에 배어있는

케이준 양념 맛이 너무 강해서

소스 맛보단 매운 케이준 치킨 같은 맛이었습니다!

양념도 양념이지만 치킨 자체가 굉장히 짠 편이라

음료가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밑에 깔려있는 양배추를 보고 코우슬로라고 하던데..
밥심이 코우슬로를 잘 못 알고 있었을까요..?
그냥 새콤달콤한 피클에 더 가까운 맛이었어요.

그래도 다 같이 먹었을 땐 이 양배추 피클이
중심을 딱 잡아주는 역할을 해줘서
넣으신 거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대신 양을 좀 더 주시는 게...

오늘 제일 실망스러웠던 빵!

도넛 집인데 그래도 빵이 제일 괜찮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겉은 너무 질기고

속은 푸석해서 차라리 도넛으로

덮는 게 나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ㅠ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반

먹어보기도 전에 버거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먹고 나서는 너무 하다는 생각이..ㅎㅎ

야채도 엄청 조금에, 패티도, 버거 사이즈도 작은데
가격은 맘스터치 단품보다 비싸서 놀랐어요.

특히 치킨 패티는 짜고 버거 빵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이 가격 주고는 안 먹을 것 같아요.

조합이 나쁘지는 않지만 가격과 퀄리티를 보자면..
편의점 버거가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ㅠㅠ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밥심님하고 같이 맛 평가를 해온 이래
가장 최하점이 아닌가 싶어요..ㅎ

가격, 맛 전부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안에 양배추 피클이라도 없었으면
아예 못 먹었을 것 같아요.

평소 남들이 던킨 도넛 맛없다고 할 때도
괜찮게 먹어왔었는데도, 이번 버거는... 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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