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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부동액이 부족할땐? 생수 말고 수돗물!

조회수 2020. 12. 5. 12: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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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 상식] 겨울철 냉각수 경고등 점등 시 대처법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에 불이 켜진다면 그게 어떤 것이든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다양한 경고등이 갖고 있는 저마다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바름정비 하남직영점에서는 돛단배 모양의 경고등인 냉각수 부동액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특히나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냉각수가 얼거나 부족해,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차에 여분의 냉각수와 부동액을 싣고 있지 않다면, 냉각수 경고등이 점등됐을 때 주행을 멈추고 가까운 정비소를 찾는 게 상책이겠죠?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역할 다른 이름?

출처: 바름정비 하남직영점
부동액 주입

냉각수와 부동액은 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계절에 따른 역할 변화에 따라 이름도 함께 변하는 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면, 부동액은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부동액은 물과 1:1의 비율로 섞어서 냉각수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각수=부동액과 같은 의미로 혼용해서 사용되기도 하죠.


자동차의 보닛을 열면 엔진 룸 제일 앞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를 볼 수 있는데요. 냉각수가 라디에이터의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동안, 방열판이 뜨거운 열을 공기 중에 노출해 엔진을 식히는 원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돛단배 모양 냉각수 부동액
경고등이 커졌다면?

출처: 바름정비 하남직영점
냉각수 경고등

냉각수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면 엔진 과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행을 멈추고 점검부터 받으셔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정비소가 없다면 급한 대로 물만이라도 보충하는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죠. 이때 물은 정제된 수돗물이 가장 좋은데요. 지하수나 생수를 사용하시면 불순물이 섞여 추후 더 큰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냉각수 보충 시에는 시동을 끄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바름정비 하남직영점
냉각수 경고등

물론 물 보충은 말 그대로 응급처치이며, 물 보충 후에도 반드시 정비소를 방문하신 후 추가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냉각수 자체가 새고 있다거나, 엔진 쪽의 이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물과 부동액의 비율이 적정한지 확인이 필요하며, 부동액을 보충해야 할 경우 부동액의 종류가 무엇인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국산 자동차의 대부분은 에틸렌글리콜 계열의 부동액을 사용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자신의 차량 부동액 종류를 알고 있는 것이 더 좋겠죠?

겨울철, 냉각수 부동액 점검은 필수!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냉각수와 부동액을 미리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 양을 확인하거나, 냉각수 보조탱크를 점검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냉각수 보조탱크에도 부동액이 부족하다면 꼭 추가 보충해 주세요. 참고로 냉각수 부동액을 점검할 때는 라디에이터와 연결된 두꺼운 호스를 눌러보면서 고무의 탄력이 유지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출처: 바름정비 하남직영점
냉각수 보조탱크

냉각수 교체 주기는 제법 긴 편입니다. 통상의 경우 10년, 200,000km 주행 시마다 교체가 권장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소모품에 비해 교체 주기가 긴 편입니다. 자칫 교체 시기가 지날 경우 엔진과 연결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특히 겨울철에는 사전에 점검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가 부족해 물을 보충했거나 냉각수를 교체한 후라면 2년, 40,000km마다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부동액이 부족할 경우 경고등을 통해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또 다른 신호로 보닛을 열거나 히터를 틀었을 때 달콤한 냄새가 날 때도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냉각수에 들어가는 부동액은 온도가 높아질 경우 시럽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냉각수 부동액의 부족 또는 냉각 계통 부품의 이상은 엔진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예방과 조치가 중요합니다. 경고등이 켜지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경고등이 켜진 후라면 엔진이 식을 때까지 기다려 수돗물을 보충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 보충 후에도 추가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오늘은 바름정비 하남직영점과 냉각수 부동액 경고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냉각수 부동액 점검하시고 겨울철에도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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