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사살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다고 판단했다
조회수 2020. 9. 29. 18:23 수정
유가족은 같은날 외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간다며 A씨의 해상표류 행적에 대한 당국의 설명과 A씨의 시신 수습을 촉구했다.
윤성현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이 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회의실에서 연평도 실종공무원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 A씨(47)의 형 이래진씨(55)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25일 오후 해경의 조사를 위해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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