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슐랭

booland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다시 찾아온 '너두가능' 콘텐츠!😍😍

(저 많이 보고 싶었죠?)

원래는 공간 임대업을 소개하는

새로운 내용의 콘텐츠로 찾아뵙고자 했지만!

지난번 '퇴사자' 가게를 운영하는 퇴사자분들께 주셨던 

뜨거운 관심으로🔥🔥

그분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혹시나 못 보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매출 마이너스...

점심 장사 1팀...

과연 그들의 진짜 속마음은?!🤔🤔

그럼 지금부터 함께 달려볼까요?

먼저 '퇴사자 3인'이 누군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회사를 그만둔 후, '백수의왕퇴사자'라는

유튜브를 운영 중! 🤳🤳

유튜브에서 사자 컨셉을 유지 중이니

사자로 소개하겠습니다.🦁🦁)

[이사자🦁]

tvN 예능 PD였어요. 

제가 제작했던 유명한 프로그램은

'SNL', '코미디빅리그', '선다방', '문제적 남자' 

등이 있습니다.

[오사자🐾]

저는 제작사 PD였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프로그램은 

'맛있는 녀석들'입니다.

[김사자🐆]

영상 관련 제작사 대표였습니다.

처음에는 다큐멘터리로 시작했지만,

마지막에는 광고 영상이나 바이럴 영상까지 

제작했습니다.

[이사자🦁]

의외로 저는 담담했어요.😐

20대에는 놀자, 30대에는 일하자,

40대에는 벌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 연봉만으로는

제가 목표하는 금액을 벌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올해 35살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나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퇴사를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어요.

퇴사를 말하는 시점에서는 

정리가 끝났기 때문에 담담했습니다.

[오사자🐾]

설렘 반 두려움 반?😨

저도 이사자와 마찬가지로 올해 35살이 되었어요.

30대 중반이 돼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흐른다면,

도전을 하는 것이 더 힘들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굳게 마음먹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사자🐆]

저는 기분 좋았습니다!😁

제작사 대표일 때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대로 못한다는 점이

고민이었어요.

제 삶의 주체성이 떨어지는 것같았거든요.

그래서 재미가 더욱 떨어지는 것 같고.

그래서 퇴사를 말할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자🦁]

최저예요, 최저.

영업 이익은 계속 마이너스라서

'상점 폐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월세 계약이 끝날 때까지 마이너스면 후회되겠지만.😅

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오사자🐾]
많이 줄었습니다.

제가 한창 많이 벌 때보다 수익이 2/3도 안 돼요.

후회하는 순간이 한 번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은 일하는 순간이 너무 즐겁습니다.

항상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자 하고.

동업하면 찢어진다, 절교한다 이야기가 많지만

아직까지 저는 너무 즐겁습니다. 

[김사자🐆]

이전 직장에서는 일의 특성상,

대금이 같은 달에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한 달에 1,000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지금 수익은 

스타트업? 사회초년생? 수준으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후회하는 마음은 없어요.

기억이 있는 상태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거예요.

준비는 더 하겠지만요.😂😂

[이사자🦁]

'백수의왕퇴사자'라는 유튜브를 운영 중이고,

가족들이 저희 유튜브를 즐겨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을 알고 있어요.

한 번은 장모님께서 집에 놀러 오셔서

"오늘 많이 벌었어?"라고 물으셨던 적이 있어요.

"18만원 벌었습니다."라고 대답하니

깜짝 놀라신 기억은 있습니다.😂

[오사자🐾]

부모님도 제 성격처럼 걱정이 많으셔서

이야기를 아직 못 드렸어요.

부모님께서 퇴사를 한 건 아는데,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세요.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김사자🐆]

유튜브를 통해서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습니다.

즐겁게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응원을 많이 해주세요.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경험이자 배움이라는

뜻깊은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이사자🦁]

첫 번째 목표는 '공부'였습니다.✍📔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회사 일을 신경 쓰기 바빠

공부를 뒷전으로 미루고는 했어요.

조금 더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유튜브'입니다.🤳

방송 PD를 하면서

언제나 출연자들 뒤에서 촬영하고, 편집했습니다.

어느새인가 제가 영상의 주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번째 목표는 '돈'이었습니다.💍💎

회사를 계속 다녀도 좋지만,

40대 때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고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매출이 최저라고 말씀드렸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오사자🐾]

첫 번째 목표는 '즐겁게 일하고 싶다'입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회사 일을 하다 보면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지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랑 함께 일을 하며

즐겁게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하고 싶은 일을 하자'입니다.✌

방송 쪽 일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해본 경험이 없어요.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저와 동업자들이 하고 싶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김사자🐆]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가😁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퇴사를 하고 이 길을 선택한 이유가

새로운 걸 해보며, 제 삶 속에 재미를

주기 위해서였어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사자🦁]

진지하지 못하고, 일을 벌이고자 하는 제 모습에

동업자들도 불만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고민이 많고, 진지한 편이랍니다.

분위기를 더 띄우기 위해서

일부러 활기차게 행동하려고 노력해요.

항상 이렇게 긍정적인 모습으로

지금 힘든 시간을 잘 버티고,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오사자🐾]

가게 상황이든, 유튜브든

현재 상황이 '침체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의 시기가

저희가 하고자 했던 일의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힘들더라도 손잡고 이겨냅시다. 🙏

[김사자🐆]

현재 상황은 누군가의 기준에서는

'실패'라고 바라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여기까지 온 것 

그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동업자들과 함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믿고 있습니다. 🥰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다음 시간에

좀 더 알차고! COOL 하고! 즐거운!

소재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