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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명절 잔소리 유형 4가지

조회수 2021. 2. 10. 17: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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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마다 항상 두려운 존재가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향 방문을 꺼리는 이유로 꼽히는 것, 바로 '잔소리'입니다.


안부를 묻고 덕담만 나눠도 모자랄 명절에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가지각색의 잔소리들. 오죽하면 '잔소리 메뉴판'이 등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걱정은 돈으로 표현해달라는 거죠.



올해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지침으로 비대면 설날을 보내는 가정이 많을 텐데요. 메시지나 전화, 영상통화로도 접하고 싶지 않은 명절 최악의 잔소리 유형을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명절 최악의 잔소리는 무엇인가요?


계획탐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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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어디로 가니?"

"군대는 언제 갈 거니?"

"대학교 졸업은 했니? 취업은?"

"둘째 안 낳을 거야?"


당사자도 잘 모르는 인생 계획을 자꾸 물어보는 유형. 악의가 없는 경우도 많지만, 듣는 사람에겐 은근한 압박으로 느껴지는 질문이 대부분입니다. 


외모지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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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아닌데 옷이 그게 뭐니?"

"살 조금만 빼라"

"좀 꾸미고 다녀"

"너 피부가 왜 그래?"


헤어 스타일부터 피부, 몸매, 패션 등 외모에 대해 지나치게 지적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여기에 "7시 이후에만 금식하면 된다", "물을 좀 많이 마셔" 등 뻔한 관리 상식까지 조언으로 덧붙이면 최악이죠. 


나이집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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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인데 결혼은 안 하니?"

"그 나이에 아직도 아이돌을 좋아하니?"

"아직도 게임이나 하고 있어?"

"조금 있으면 마흔인데. 둘째 낳아야지"


문장에 항상 나이를 넣어서 조언하는 유형. '그 나이엔 이렇게 해야지'라는 식의 화법을 자주 구사합니다. 취향이나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는 충고는 덤.


만사비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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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지 아니?"

"누구네 집 딸은 벌써 결혼한다더라"

"누나 좀 보고 배워라"

"너는 동생한테 모범이 되어야지"


성적이나 학벌, 취업, 결혼, 자녀 유무 등을 두고 타인과 비교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죠. 직접적인 잔소리보다 더 상처를 주는 잔소리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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