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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여' 하연수vs차정원, 절친들의 여신 룩 대결

조회수 2017. 10. 25.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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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조선

이렇게 아름다운 반지하 여신들이 또 있을까?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이하 '오반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 박성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 명의 여 주인공은 제목처럼 '여신 자태'를 뽐냈다. 그 중에서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하연수와 차정원의 모습이 돋보였다.

출처: 차정원 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와 차정원은 소문난 절친으로 유명하다. SNS 속에서 서로의 우정을 과시하는 인증샷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둘의 우정 만큼이나 그들의 패션 센스 또한 돋보인다. 지상으로 내려온 여신 역을 맡은 두 배우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여신 미모'를 돋보이게 할 드레스, 투피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반여' 제작발표회를 물들인 두 배우의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출처: CJ E&M

"아낌없이 사랑을 전파하고 싶어서요"


여신만이 내뱉을 수 있는 순수한 아가페적 대사만큼 제작 발표회 룩 역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네이비 원피스를 선택한 하연수는 넓게 퍼지는 하프 슬리브와 벨티드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볼드한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모습이다. 숨길 수 없는 동안 미녀인 그는 귀여운 뱅 헤어와 러블리한 메이크업이 더해져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하연수는 이번 작품에서 심부름의 여신 '이리스'역을 맡았다. 누구에게나 즐겁게 봉사하며,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여신으로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하연수는 포토타임 중 전단지를 직접 나눠주는 액션으로 즐거운 발표회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오반여'는 하연수가 1년 반 만에 맡은 드라마다. 하연수는 그 동안의 공백에 대해 "취미인 사진에 집중했다. 그러면서도 연기에 대한 목마름을 갖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로 좋은 작품을 좋은 분들과 촬영하게 돼 기쁘다" 며 극에 대한 애정과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출처: 스포츠조선

네 명의 여신 중 맏언니 '페이토' 역을 맡은 차정원은 설득의 여신답게 패셔니스타로 통할 멋진 룩을 연출했다. 그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레이스 소재 투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신 분위기의 웨이브 헤어와 과즙을 머금은 듯 청순발랄한 살구빛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여신룩으로서는 더할나위 없었다. 특히 머메이드 라인 스커트로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한 동시에 심플한 펌프스로 고급스러운 룩을 마무리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차정원은 "아무래도 여신들끼리 케미가 좋아야 했다. 하연수 씨와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편했고 다른 배우들과도 친해졌다"며 네 명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출처: CJ E&M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를 그린다. '오반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드라마다. 탄탄한 구성과 개성 강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한편,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지털에 중심을 놓고 제작했을 정도로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전망이다. 오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를 시작으로, 전체 회차가 공개된 후 오는 11월 중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글=지방미생로랑 (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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