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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자른 한소희가 '이 배우'와 닮았다고 난리난 이유

조회수 2020. 10. 25.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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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인턴기자 유정아

근황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배우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배우는 단연 한소희! <부부의 세계>의 여다경이 불러온 열기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순간 대량의 기사들을 생성하는 건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가 장착한 아이템들에도 온갖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그의 사진들은 또 다른 이유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바로 ‘이 배우’와 닮았다는 반응들이 쏟아졌기 때문이죠.



장미는 안 보이고 한소희만 보인다는 미모 근황.jpg

이틀에 걸쳐 여러 장의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한소희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아이보리색의 니트 가디건과 청색의 뷔스티에 패션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무엇보다도 팬들은 분명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대체 누가 꽃인지 모르겠다”, “장미가 어딨죠, 안 보이는데요”라는 댓글을 달며 그의 아름다운 미모에 유쾌한 찬사를 보내기도 했죠.

같은 날인 듯 보이는 사진도 추가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같은 옷, 같은 가방인걸 보니 한 날에 찍은 사진이 분명하지만, 머리를 묶고 풀고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당시 모든 장면마다 메이크업과 의상, 헤어스타일에 변주를 주며 여다경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팔색조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하기도 했죠.


한소희가 앞머리를 자르자 송혜교의 리즈시절이 생각난다?

한소희의 근황이 더욱이 화제를 모은 건 다름 아닌 앞머리 때문이었습니다. 앞머리를 내린 그는 고양이 같던 여다경의 매서운 눈매는 지우고, 강아지 같은 선한 눈매를 드러냈죠. 무엇보다도 반 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그와 배우 송혜교가 매우 닮았다며 팬들은 두 배우의 사진을 나란히 붙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보니 두 배우의 얼굴 그림체가 매우 유사해 보입니다. 길게 뻗은 눈매와 입꼬리가 정말 많이 닮았죠. 실제로 한소희는 과거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당시부터 ‘키 큰 송혜교’로 불릴 만큼 송혜교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한소희 - 송혜교

얼굴이 풍기는 묘한 분위기마저 비슷한 두 사람. 이렇게 사진을 붙여 놓으니, 정말 이목구비가 꼭 닮지 않았나요? 눈썹 모양부터 눈,코,입이 정말 유사합니다. 두 사람 모두 ‘만인의 워너비'라고 불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한소희의 차기작은?

출처: @cine_play_ / 씨네플레이 인스타그램

<부부의 세계> 이후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었던 한소희. 드디어 그의 차기작이 확정되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언더커버>. <언더커버>는 살해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간 여자가 실력을 키워 경찰에 잠입해 범인을 찾고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한소희는 <언더커버>에서 서지우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가 실력과 힘을 쌓은 뒤 경찰에 <언더커버>로 잠입해 범인을 찾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 작품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작품! 어서 그의 연기 변신을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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