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다이닝코드 리뷰어들이 직접 방문하고 평가한 ‘진짜 맛집 평가’! 이번주에도 엄선해서 모았습니다.

다이닝코드는 식당 후기에 대하여 스폰 및 광고를 전혀받고 있지 않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

다이닝코드가 선정한 역대 지역별 숨은맛집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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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앞마당에 30대는 족히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포장 이다보니 젖은 땅에서 흙이 묻을 수 있으니 발에 흙 묻히기 싫은 분들은 주차에 주의해야 합니다.

건물 외형에 비해 실내 분위기가 훨씬 좋습니다.

특히 오후의 창가 자리는 날 좋은 날 햇살이 아주 좋아 음식 사진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음식의 질은 꽤 뛰어난 편이고, 양념 범벅이 아니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맛이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떡갈비의 경우는그냥 파와 먹는 것보다는 작은 조각으로 잘라 고추가루로 매운 맛을 가미한 장에 찍어먹으면 단맛은 잡으면서 짭짤해져서 풍미가 아주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분간 자주 찾아갈 식당입니다 :)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장어정식, 떡갈비정식, 간재미회무침

방문목적: 다이어트식단,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접대,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분위기: 고급스러운, 푸짐한, 깔끔한, 경관/야경이좋은

편의시설: 무료주차, 대형룸

우리는 여자셋이서 가자미조림 작은사이즈를 시켰다.

밑반찬4가지정도와 회무침을 기본반찬으로 주셨다.

반찬은 평범한맛이였고 회무침은 추가시만원을 받는데 강원도니 기본으로 주는게 가능하다 싶었다.

야채와회 사과도 좀넣어서 뭍혀나와 맛있게먹었다.

메인메뉴인 가자미 조림은 작은사이즈인데도

양이푸짐하고 생선은신선했다.

무도 너무 맛있게 조려져서 우린공기밥 각자의양을 모두 소화했다.

가성비 굿이다.

다만 아쉬운것은 주차장이 매우협소했다.

혹시 방문을 한다면 주변에주차를 할곳을

미리 검색해보는것이 좋을듯하다.

식당안 자리는 좌식입식모두 있긴한데

우린좌식을 이용했는데 너무 다닥다닥이라

감안하고 방문하시길~^^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가자미 조림

방문목적: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분위기: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 미리 테이블링 예약하고 가서 그나마 덜 기다렸는데, 바로 오는 사람들은 1시간30 넘게 기다리라고 했음 (딱 점심시간이라 오래 기다려야했음)

* 2-3인분 꼬막육전대판을 먹었는데, 3인분이라기엔 좀 적은 양이고 2명이서 배불리 먹는 양이였음

* 꼬막, 육전 모두 깔끔하니 맛있었음!!

* 양념도 너무 깔끔하고 부드러웠고 비린내 같은건 없음

* 꼬막도 푸짐하게 줘서 모자란다는 느낌 하나도 없었음

* 꼬막덮밥 한 그릇도 팔아서 굳이 대판 안 시켜도 됨. 육전도 따로 메뉴 있음

* 어른들도 많이 보였음

* 가게 주차장이 작아서 길가에 차를 대고 조금 걸어가야함

* 바로 옆에 헤이든, M.I.R.O 커피 위치하고 있음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꼬막육전대판

방문목적: 아이동반, 실버푸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데이트, 가족외식

분위기: 캐주얼한, 깔끔한

편의시설: 포장가능

순대국 가성비 되게 좋고 든든해서 맛있어요 순대가 맛있습니다. 7000원이면 어디 프랜차이즈도 다 이가격에 순대국 파는데 기차순대국은 노포느낌의 가게에 옛날 맛집 느낌인데 같은 가격이라 더 가성비 좋다고 느꼈어요.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양이 많은 편이었어요. 고기가 기름기 있는 부분인데도 안느끼하고 맛있었고 순대도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음식은 시키면 금방 나오고 자리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노포 느낌이라고 해서 낡거나 비위생적인 느낌은 들지 않았고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지역맛집이라서 사람들도 항상 있고 찾아가서 먹어볼 만 합니다.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친절: 보통

주문음식: 순대국

방문목적: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분위기: 가성비좋은

코로나로 외식을 자제하고, 원래 술이 좋아하지 않지만 먹어야 할때가 있다.

이날은 내가 술이 땡기고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던, 함께한 사람들의 가슴속 이야기도 허물없이 듣고 싶었던 자리였다.

쓸데없는 서론이 길었다.

붕장어 샤브는 살짝 데쳐서 탱탱하고 쫄깃함이 살아있고, 생와사비를 듬뿍넣은 간장에 찍어먹으니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나는 관내를 수 없이 돌아다니면서 이곳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쭈꾸미 샤브는 살아있는 쭈꾸미를 육수에 넣어서 몸부림 치는 녀석의(미안하다) 몸통이 불그스럼한 빛깔로 살짝 돌기 시작할때 가위로 슴덩슴덩 짤라서 초장발라 먹으니 잔에 담긴게 소주가 아니라 생명수 마냥 꿀떡꿀떡 절로 목에 잘 넘어 가드라.

쭈꾸미 머리는 따로 삶아서 내어 주시는데 요게 진짜 겉에는 탱탱하고 속은 보들보들하고 식감의 재미가 미쳤다.

붕장어와 쭈꾸미 그리고 각종 야채가 마음껏 헤엄치다 사라져 버린(?) 그 진국의 진국같은 남은 육수에 생면 사리 추가해서 잘 담근 포기김치, 갓김치와 함께 먹으니,

이 날 가슴속 깊은 이야기도 술술 나오고 나만 복받쳐 울다가 웃다가 생난리 쳤지만 맛은 정말 좋더라.

인생 술집 완전강추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길이라도 들려서 드셔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린다.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붕장어 샤브, 쭈꾸미 샤브, 칼국수면 추가

방문목적: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가족외식

분위기: 숨은맛집, 푸짐한, 시끌벅적한

편의시설: 무료주차

다이닝코드가 선정한 역대 지역별 숨은맛집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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