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스탠드로 진화!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60 34WN780 멀티태스킹 끝판왕

조회수 2021. 1. 25. 1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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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모니터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기존에는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면서 효율적인 작업환경, 사용성 등을 높이는 게 트렌드였다면 최근에는 제대로 된 모니터 한 대를 사용하는 게 유행이 되면서 멀티태스킹, 멀티미디어 감상에 장점이 있는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듀얼모니터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지만, 책상 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동시에 시야의 이동 동선이 크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길어질수록 은근 피로도가 많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LG전자가 출시한 LG 모니터 360시리즈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한편, 스탠드의 자유도를 한층 높여 자유롭게 화면 위치를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라고 할 수 있죠.

27형, 32형, 34형 등 다양한 360 시리즈 라인업이 있는데, 그 중 34WN780은 멀티태스킹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 만큼 최상의 작업 횐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60 34WN780에는 3세대 스탠드가 적용되었습니다. "스탠드가 바뀐 게 중요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존 거치 형태로 올려놓고 사용하는 스탠드 대신 C타입 그립(클램프)을 통해 책상에 고정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모니터 조절의 자유도가 높아졌고, 책상 위 공간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스탠드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겠죠?

특히 기존 모니터는 모델에 따라 틸트, 스위블, 피벗, 높낮이 등이 제약되는 경우가 많은데, 3세대 스탠드는 상,하,좌,우,전,후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에 틸트나 스위블 등을 상당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4WN780의 경우 34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인해 피벗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나, 틸트, 스위블, 높낮이 조절 등이 가능해 매우 우수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설치해 놓은 방향에서 완전히 180도 돌려 반대편에서도 볼 수 있어 회의할 때 내가 보던 모니터를 가볍게 돌려 회의에 참여하는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다양한 환경, 자세에 맞춰 쉽게 화면 위치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른 업무 자세를 위한 최적의 세팅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3세대 스탠드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2중 관절 구조의 힌지가 적용되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손가락 등이 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죠.

3세대 스탠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니터 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책상의 라인을 따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립(클램프)으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두께 90mm 이하, 깊이 116mm 이상 확보된 책상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T타입 그립은 ф20~40mm 이하, 책상 양 쪽의 두께가 균일하면서 60mm 이하일 경우 설치할 수 있습니다.

3세대 스탠드의 장점은 공간 활용도가 좋다는 것, 특히 요즘 유행하는 데스크테리어 등 책상 공간을 훨씬 넓게 사용하 수 있어 복잡할 수 있는 책상 위 공간을 훨씬 유연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특히 디자인을 하는 분들이나 책상 위에 뭔가를 많이 올려 두고 작업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유연한 공간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 공간이 좁아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라는 것만으로도....

특히 히든 케이블 스탠드를 통해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한데 스탠드 안쪽으로 모니터 전원이나 HDMI 케이블을 모두 넣을 수 있어 마치 책상에 무선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34WN780 상세 스펙

- 34형 디스플레이 (WQHD해상도 3440 x 1440)

- 3세대 스탠드 (2중 관절 구조)

- IPS 디스플레이

- HDR 10, 프리싱크 지원

- 300니트 밝기, sRGB 99%

- 다크맵 모드, 액션모드 및 멀티미디어 기능 제공

- 슬롯 구성 (DP포트 1개, HDMI 2개, USB 3.0 2개, 허브용 USP UP포트, 이어폰단자)

- Maxx Audio 7W 2채널

27,32,34형 등 다양한 라인업

LG 모니터 360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60 34WN780의 경우 작업 효율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34형 크기입니다. 

해상도는 WQHD(3440 x 1440)로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여러 프로그램, 툴창 등을 활성화해 두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디자인을 할 때 포토샵을 작업하다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다른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볼 때, 또 기획안을 볼 때 번갈아 가면서 프로그램이나 창을 띄우는 게 아니라 반반 나눠서 사용하기 좋아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높은 해상도 덕분에 여러 창을 띄우더라도 답답한 느낌 없이 시원 시원하게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IPS 디스플레이

울트라와이드 비율과 IPS 디스플레이는 멀티미디어 감상을 할 때 생생하면서도 현실감과 높은 몰입도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HDR10을 지원하기 때문에 PS5 등 HDR을 지원하는 콘솔 등을 할 때 훨씬 더 밝고 생생한 느낌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실제 HDR콘텐츠의 경우 활성화 여부에 따라 느껴지는 체감 정도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PS5 등을 사용한다면 HDR 10 지원 여부 등은 꼭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IPS 패널은 특성상 선명하기도 하지만 빠른 움직임에서도 색상의 반전이 있거나 왜곡이 생기지 않고 자연색에 가깝고 시야각도 좋습니다. VA패널의 경우 약간 물빠진 색감이 느껴지는데 IPS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만큼 있는 그대로의 색감 표현과 시야각도 좋아 측면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그래픽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만족감이 높은데 과도한 빛 파장을 흡수하고 색 농도 및 순도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과한 색 표현이 아닌 자연스러운 색 표현을 확인할 수 있어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에서 정확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밝기는 300니트 입니다.

모니터 옵션을 통해 간단하게 HDR 설정을 할 수 있어 영상 콘텐츠를 즐길 때 활성화 해두면 또 다른 색감에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응답속도를 높이거나 FreeSync 설정을 통해 FPS 게임 등 화면이동이 빠른 게임 등에서 화면 찢어짐, 계단 현상 등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AMD FreeSync 기술은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 등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임을 즐길 때 훨씬 부드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또, 다크맵 모드나 액션모드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게임 중 밝은 곳에 있다 어두운 곳에 들어갈 경우 명암차이로 인해 적응하기 전까지는 어두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데, 이때 다크맵 모드를 사용하면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드러내 어두운 곳을 좀 더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션모드를 사용하면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60 34WN780에는 또한 7W 스피커 2개가 탑재되어 있는데, Maxx Audio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별도의 스피커 연결 필요 없이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감상, 또는 영상 편집 등에서 사운드 체크를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LG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60은 3세대 스탠드 적용을 통해 모니터 자유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장점인 듀얼 화면 구성 등 다양한 창을 띄워 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듀얼 모니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특히 불필요한 스탠드 공간이 낭비되지 않아 책상 공간을 훨씬 넓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IPS 패널 덕분에 게임이나 영상감상 등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디자이너분들 또는 나만의 데스크 테리어를 꿈꾸시거나 듀얼 모니터 대신 사용을 희망하는 싶은 분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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