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webOS로 TV 플랫폼 사업에도 진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써본 사람들은 안다는 LG webOS의 쾌적함, 편리한 사용성과 빠른 반응 속도 등 TV에 최적화된 OS로 자리잡아 글로벌 LG TV의 인기를 이끄는 요소로도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브랜드 제품에서도 이런 편리한 기능성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TV에서만 사용하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web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인데요. 연내 전 세계 20여개의 TV업체에서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 TV 플랫폼 사업진출
필자 개인적으로도 webOS 최신 버전이 탑재되어 있는 LG TV를 사용중에 있기도 하기에 이번 플랫폼 확장소식이 반가운 것이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LG TV 독자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열일하고 있었던 것은 알지만 크게 확장되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기에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webOS 생태계 안에서 경험해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합니다.
LG전자는 webOS TV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며, webOS 사용 고객과의 접점 또한 대폭 늘릴 수 있기에 궁극적으로는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webOS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합니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리얼텍, 세바,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현재로는 美 RCA, 中 콩카(Konka), 濠 Ayonz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에 이번 플랫폼 사업 진출로 인해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기도 하는데요. webOS라는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통해 스마트 T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던 만큼 이번 플랫폼 사업자로의 확장 역시 주목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럼 LG webOS로 TV 플랫폼 사업에도 진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