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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신선 먹거리 추천 (ft.요리TIP)

조회수 2021. 1. 1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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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딧 채널에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하게 된

살박 (살림박사 a.k.a 살림박살)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찡긋)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높아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될 기미가 안 보이고, 배달 음식 횟수에 함께

늘어나는 체중... 흑흑


그렇다고 운동을 다닐수도 없으니

답은 건강한 식단 아닐까요?



하지만 매번 신선한 먹거리를 장보러 다니기엔

코로나19가 넘나 부담 ㅠㅠ 이럴 때 가는 겁니다,

코스트코


그래서 오늘은 코스트코 신선 먹거리 추천

편을 준비해봤는데요. 깨알 요리팁까지 준비해봤으니

모두 자세히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코스트코엔 사료급 식량만 있는 것 아니냐구요? 놉놉!

일단 에디터 살박이 쇼핑한 장바구니부터 살펴보시죠.



혹시 몰라서 장바구니 2개 챙겨갔는데

다 채워왔네요 (머쓱)


그렇다면 추천템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① 러셋 포테이토 (3kg/8,790원)

포슬포슬한 감자의 대표 주자.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감자튀김, 감자칩, 해쉬드 포테이토 등 겉바속포슬 재질 감자요리는 보통 이 러셋 포테이토로 만들어집니다. 한 봉지 사오면 튀겨먹고, 볶아먹고, 굽고, 삶고 어떻게 요리해도 평균 이상의 감자요리 결과물을 낼 수 있어요.


② 친환경 달수고구마 (2kg/13,990원)

이렇게 달 수가 없다고 해서 '달수고구마' ^^... 처음엔 '작명센스 무엇?' 이랬는데 먹어보고 바로 인정했어요. 그냥 기름 살짝 둘러서 튀기듯 볶아주기만 해도 맛탕의 달달함이 느껴질 정도랍니다.


③ 브로콜리 (3개/5,790원)

코스트코에서는 보통 냉동 브로콜리를 더 많이 찾으시는 것 같던데, 에디터 살박은 요 국내산 브로콜리를 더 추천합니다. 유기농 + 무농약에다가 식감이 완전 최고. 다른 채소들과 함께 볶아먹어도 그 사이에서 멋진 식감과 맛을 자랑해요.


④ 파프리카 (8개/8,990원)

그 비싸다는 파프리카도 코스트코에선 8개에 8천원대! 다만 노랑 + 빨강 구성이고 주황은 없습니다...네... 그냥 사과 먹듯이 먹으면 시원하고 아삭하지만, 요즘은 최강 한파라... 무조건 따뜻하게 먹습니다


⑤ 양송이 버섯 (450g/6,790원)

신선도에 따라 요리 후 비주얼이 달라지기에 꼭 눈으로 보고 사길 권장하는 양송이 버섯! 코스트코 양송이 버섯은 매우 신선한 축에 들어가는 편이라 한 통을 다 비우는 내내 꾸준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어요.





위에서 소개한 채소들을 볶아 하루 한 끼는

이렇게 따뜻한 야채구이를 해먹어요.


덕분에 야채가 아주 팍팍 줄어들고, 

체중관리 용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에디터는 버터에 볶는게 함정)


그래도 몇 시간 뒤에 바로 허기지는 느낌이 든다면

여기에 삶은 계란으로 함께

단백질 보충해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⑥ 이즈니 버터 (250g*3ea / 18,990원)


솔직히 양이 투머치죠. 하지만 저렇게 종이호일로 소분 후냉동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버터 안쪽 포장에 25g씩 나눌 수 있는 구분선이 있어서 소분하기도 편해요.



⑦ 무농약 포항 시금치 (700g/8,490원)


나왔습니다. 살박이 코트스코 갈 때마다 사오는 아이템, 포항 시금치 일명 포항초! 정말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못한싱싱한 탄력이 시금치 잎에서 느껴집니다. 이 시금치를 그냥 데쳐먹기엔 싱싱함이 아까워서 샐러드나 돼지고기와 함께 살짝 볶아 사진처럼 덮밥으로 먹어요. 


마늘 기름에 다진 돼지고기를 익히고, 시금치를 넣어서 볶고난 후 설탕/간장/피쉬소스로 맛을 더해주면 여기가 바로 태 to the 국. 여행을 부르는 맛입니다,





⑧ 가염 아몬드 (800g/9,990원[3,000원할인])

할인할 때 마다 사오는 가염 아몬드. 그간 먹어본 가염 아몬드 중에는 조금 덜 짠 편이라, 자주 구매하고 있어요. 과자 대신 간식으로 냠냠.


⑨ 덴마크 얼리브 프리미엄 우유 (2.3L/5,490원)

우유를 3종류 돌려가며 먹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덴마크 얼리브 프리미엄 우유예요. 무항생제 인증이라 마음도 좀 놓이고, 무엇보다 고소해서 너무 좋아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 매일 소화가 잘 되는 우유 / 그리고 덴마크 우유. 요 세가지를 장 봐야하는 시기 가는 마트에 따라 선택하여 구비하고 있어요.


⑩ 다진마늘 (600g*2ea/13,990원)

다진마늘도 똑 떨어져서 장보는 김에 함께 사왔습니다.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좋은데 문제는 짐승용량... 이럴 땐 소분만이 살 길입니다. 바로 소분해서 냉동실 고고! 그대로 냉동실가면 통째로 얼으니 절대 놉!


⑪ 프레지덩 요리용 휘핑크림(1L*2ea/13,990원)

갈 때 마다 사려고 했는데 매번 품절이라 못 사왔던 프레지덩 요리용 휘핑크림. 이번엔 딱 묶음이 하나 남아있어서 드디어 득템했습니다! 유크림 98.5% 라 진한 우유맛이 나고, 크림소스 요리할 때 사용하면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줘요.


⑫ 딸기 (1kg/15,990원)

요즘 제일 비싼 딸기딸기딸기. 그나마 코스트코 딸기가 제일 저렴한 편에 속하면서도 실패 확률이 적어서 갈 때 마다 카트 제일 위에 담아서 옵니다. 사실...코스트코 주변 카트들을 살펴보면 다들 하나씩 담아놓았더라구요!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건 확실한 듯 합니다.







후아... 이제 슬슬 정리를 해 봅시다.

장보는 것도 일이지만

장 본 것을 정리하는 것도 일이죠.



⑬ 꼬막 비빔밥 (11,990원)


그래서 장보는 당일에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조리식품을 꼭 담습니다. '다 정리하고 꼬막비빔밥 먹어야지!' 라는 마음과 함께라면 정리 속도도 2배. 






자, 오늘 준비해 본 코스트코 신선 먹거리 추천과

숨어있는 깨알 요리 팁 소개는 여기까지.


오늘 추천한 아이템 외에

여러분들이 소개해주고 싶은

코스트코 신선 먹거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CREDIT

EDITOR살박

PHOTOGRAPHER 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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