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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박은빈, 상큼 러블리한 오피스룩 어디꺼?

조회수 2020. 10. 21.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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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블랙 재킷과 스커트로 연출한 센스있는 오피스룩 '관심 폭발'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브람스'에서, 박은빈은 자신과 동갑인 채송아 역할을 만나 함께 20대를 마무리했다.

꿈과 현실의 사이, 흔들리는 사랑 사이에서 상처받고 이를 극복하는 채송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0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6회에서는 박준영(김민재)과 채송아(박은빈)는 돌고돌아 다시 연인이 됐다. 

박준영은 채송아를 졸업연주회에 초대했고, 채송아는 브람스를 연주하는 박준영에게서 감동받아 “준영씨가 예전에 나에게 친구하자고 했었죠? 준영씨에게 받은 위로가 참 많아요. 그래서 나도 오늘은 친구로서 온 거에요. 그런데 이제는 준영씨와 그런 친구 못할 것 같아요.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준영은 “사랑해요”라고 답하며 키스로 화답했다. 채송아가 슈만 클라라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를 기획한 덕분에 한현호(김성철)와 이정경(박지현)도 재회하며 열린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박은빈이 최종회에서 착용한 블랙 투피스룩은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맵시있는 스퀘어넥 디자인과 더블 버튼 클로징의 재킷은 맵시있는 실루엣을 연출하며 소매 안쪽 실크 소재 배색되어 롤업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박은빈은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H라인 스커트와 함께 여성스러우면서 단정한 오피스룩으로 연출했다. 
↑사진 = 박은빈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박은빈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박은빈이 착용한 '지고트' 스커트,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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