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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카니예, 결국 파경..지난 9년 최고의 레드카펫 커플룩 16

조회수 2021. 2. 26. 1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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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고의 섹시 스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데이트 시절부터 지난 9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레드 카펫 커플룩 BEST 16을 소개한다.
지구촌 최고의 섹시 스타 킴 카다시안(41)과 카니예 웨스트(44)가 결국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남편 카니예 웨스트(43)를 상대로 자녀의 공동 양육권을 목표로 이혼 소송을 냈다고 로이터,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의 이혼 소송을 맡은 로라 와서는 카다시안의 두 번째 남편 크리스 험프리스와 이혼할 때도 소송을 맡은 이혼 전문 변호사로 안젤리나 졸리, 하이디 클룸, 라이언 레이놀즈의 소송을 맡은 이력이 있다. 

킴 카다시안은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 음악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으며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세번째 결혼했다.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큰딸 노스와 둘째 아들 세인트를 낳았다. 그리고 대리모를 통해 지난 2018년 1월 셋째 딸 시카고, 2020년 5월에는 넷째 아들 삼을 얻어 2남2녀를 두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미 지난 12월월부터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를 앓는 카니예 웨스트의 돌출행동과 킴 카다시안 가족의 리얼리티쇼가 결혼 생활을 끝내게 한 원인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대선에 출마한 카니예 웨스트는 유세에서 킴 카다시안과 이혼하고 싶고 장모가 '백인 우월주의'에 관여하고 있다는 등 가정사를 폭로하며 비정상적인 돌출 언행을 이어가다 조울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찿기도 했다.

반면 카니예 웨스트는 카다시안 패밀리들이 빠져있는 리얼리티쇼에 염증을 느끼고 있으며 이제는 더 이상 그 생활을 견딜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들의 이혼에서 가장 큰 관심은 바로 재산 분할이다. 이들 부부의 재산을 합산하면 규모가 약 21억 달러(한화 약 2조3,236억원)로 이 많은 재산을 어떻게 분할할지가 이혼에서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래퍼 출신의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는 프로듀서, 음반 제작자,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했으며 한때 패리스 힐튼 옆에서 간간이 파파라치에 얼굴을 비추며 굴욕적인 시절을 보냈던 킴 카다시안은 음악, 프로듀싱, 디자이너로 성공한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하면서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게다가 뷰티 브랜드 'KKW'에 이어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까지 성공시키며 패션 뷰티업계의 거물 여성 기업가로 등극했다. 

킴 카다시안은 순자산 7억8000만 달러(약 8942억 원)로 경제 전문지 포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데이트 시절부터 지난 9년간 최고의 레드 카펫 커플룩 BEST 16을 소개한다.
↑사진 = 결혼전 2012년 칸 영화제
↑사진 = 결혼전 2012년 파리 발렌티노 오뜨꾸띄르 패션쇼 나들이
↑사진 = 결혼전 2013년 파리 패션위크 나들이
↑사진 = 2013년 멧 갈라 레드 카펫
↑사진 = 신혼 시절인 2014년 9월, 파리 패션위크 '발망' 패션쇼 나들이
↑사진 = 2014년 파리 지방시 패션쇼에 딸과 함께 참석한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사진 = 2015 그래미상 시상식 레드 카펫
↑사진 = 2015년 발망의 애프터쇼 디너
↑사진 = 2016 엠티비 어워즈
↑사진 = 2016 멧 갈라 레드 카펫
↑사진 = 2018 뉴욕 패션위크 나들이
↑사진 = 2018 파리 패션위크 나들이
↑사진 =  2018년 8월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의 화려한 네온 그린 하객 패션
↑사진 = 2019 멧 갈라 레드 카펫
↑사진 = 2019 WSJ 혁신가 상 수상식
↑사진 = 2020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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