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수입 당당히 공개한 유명 가수
19일 방송된 SBS‘동상이몽2’에선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이 출연했고, 특히 이날 이지혜는 과거 샵이 해체했을 때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혜는 “그때 생각하면 힘들다. 열심히 사는데 너무 안 풀리고, 결혼도 너무 하고 싶은데 안 되니까 사실 그때 사방이 다 벽이었다”며 “그때 나는 오로지 무조건 다시 일어나고 싶었다. 샵 해체되고 혼자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는 “계약 기간이 3년이었는데 나보고 나가라고 하더라. 버림받는 거에 대한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았다. 너무 갈 곳이 없으니까 예능하는 회사 찾아가서 매니저를 만나기도 했다. 여자 예능인은 더 이상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 거절당했는데 몇 달 후 다른 여자 예능인과 계약한 걸 보고 내가 또 거절당했구나 싶었다. 그때 너무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잊히지 않는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_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예고 '웃음 뒤 가려진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진짜 이야기' / 'You are My Destiny' Preview | SBS NOW
그 와중에 이지혜는 문재완을 만났고 자신한테 반했다고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문재완은 "당신 같은 보석을 못 알아본 사람들은 보는 눈이 없는 거다"라고 아내를 응원했습니다.
이지혜는 "난 이렇게 벌어 본 적이 없는데 이걸 내라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어려울 때는 몇 년을 환급받으며 살았다"라고 했습니다.
이지혜는 2017년 결혼했으며, 2018년 딸 문태리를 출산했습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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