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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인테리어 끝에 찾은 '진정한 휴식'의 공간

조회수 2021. 1. 29. 17: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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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랜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나윤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부모님 그리고 반려묘 꽁치, 반려견 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프리랜서이다 보니 제 방이 곧 저의 직장이나 다름없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방을 조금 더 일하기 편한 공간으로 꾸며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한 저의 셀프 인테리어 과정을 지금 공개합니다.



* 위 사진은 na_yoonk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상상도입니다.

저희 집은 지어진 지 17년 된 곳이고요. 제가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후로 이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막 왔던 당시에 제 방은 촌스러운 노란색 장판과 꽃무늬 벽지, 난해한 초록색 벽이 있었어요.


저는 그 방에서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는데요. 성인이 되고 나니, 한 번쯤은 예쁜 방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제 방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왕이면 직업적 특성을 살려 직접 내 방을 디자인해보자는 생각에 셀프 도배는 물론, 바닥 장판까지 교체했어요.



내 방 꾸미기 - 첫 번째 도전!

기본적인 도배가 끝난 뒤에는 ‘심플하고 아늑한 방’이라는 컨셉을 잡아 방을 꾸며봤어요. 인테리어 비용은 약 1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인테리어 초보이다 보니 처음부터 비싼 가구를 구입하는 게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가구와 소품을 활용해 집을 꾸며봤어요.


산뜻한 분위기의 패브릭포스터, 따뜻한 베이지 톤의 커튼, 좁은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매트리스, 컬러가 돋보이는 소파가 제 방의 핵심 아이템이었답니다.



내 방 꾸미기 - 두 번째 도전!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동안 사용하던 가구들이 좀 지겹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또 한 번 방 인테리어를 바꿔보고자 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지만 좀 더 아늑한 느낌을 주는 가구들을 사용해 보고자 했고, 집에서도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보고자 했습니다.



먼저 제 방에 메인이 될 가구들은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우드 톤과 심플한 화이트 톤의 제품들로 선택했고, 이 가구들을 최대한 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배치하려고 노력했어요.


이 집의 다른 공간과

가구 정보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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