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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뛰는 아파트 몸값 '해운대 1년 만에 또 묶였다'

조회수 2020. 11. 2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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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동에 전용 면적 84㎡ 아파트.

지난달 매매가 10억5천 만원에서

한 달 새 3억 원 가까이 올라

13억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매매지수를 보면

특히 해운대구는 지난 1년 간

부산 지역 변동률의 

3배 이상 차이를 보여 왔습니다.

껑충 껑충 뛰는 아파트 가격에

국토교통부가

20일 규제지역을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지역은 

부산에만 해운대와 수영,동래구가 재지정됐고

남구와 연제구가 추가됐습니다.

부동산 관계자
"(규제 지정) 말 나오고 나서는 조용했어요. 지난 주부터 조용하다가 어제부터는 확실하게 손님이 없죠. (아예 없는 상탠가요?) 그렇죠. 조금 관망하겠죠. 그러다가 다음주나 그다음주쯤 되면 조금 조금씩 내리겠죠."
강정규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
"지역경제 급격히 위축을 고려했을 경우에 규제지역을 최소화하고 동별 핀셋규제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아있습니다.
부산지역 주택 시장은 당분간 가격이 하락 안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고, 다만 해수동 재건축 대상이나 재개발 대상 주택의 경우 규제지역 지정과 관계없이 가격을 다소 조정을 받지 않을 수도…"

바로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규제에서 해제된 해수동이

불과 1년 만에 다시 규제로 묶여 버렸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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