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스키타세요! 코로나 여파 속 스키장 개장
조회수 2020. 12. 8. 08:00 수정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이날 대관령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보통 11월 초중순쯤 문을 열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1~2주 늦었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컸습니다.
박수정 경기도 성남시
"속도를 내니까 그런 부분이 재미있고 지금은 마스크를 써서 답답하긴 한데 코로나19가 없던 시절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도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내니까 그런 부분이 재미있고 지금은 마스크를 써서 답답하긴 한데 코로나19가 없던 시절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도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스키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처럼 리프트 탑승 인원을 제한하는 등
새로운 방역 수칙들이 생겼습니다
스키를 탈 때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물품 대여소 등 대면 영업장에는
아크릴 차단막이 설치됐고,
방문객을 태우는 셔틀버스 역시
축소해서 운영합니다.
전우하 평창 A리조트 스포츠본부장]
"아무리 야외 스포츠라고 하더라도 리프트 탑승 대기할 때 거리두기, 마스크 철저히 착용 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에 대해서는 리프트를 탑승 불가할 것이고 철저히 방역을 준수해서 지킬 예정입니다."
"아무리 야외 스포츠라고 하더라도 리프트 탑승 대기할 때 거리두기, 마스크 철저히 착용 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에 대해서는 리프트를 탑승 불가할 것이고 철저히 방역을 준수해서 지킬 예정입니다."
날씨 상황에 따라
태백과 원주, 횡성 등
강원도내 스키장 대부분
이번 주까지 개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스키장 개장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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