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놓친 인재'

조회수 2018. 11. 23.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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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지원했던 스타는?
박보검
출처: 네이버 V LIVE <YG 보석함>

양현석 대표가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놓친 인재’의 주인공은 얼굴, 인성 모두 잘 생긴 박보검이다. YG 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 비디오를 보냈지만 뽑히지 않았다고. 해당 영상에서 양현석은 정말로 아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박보검 공식 트위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했지만 슬럼프를 이기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는 박보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등학교 2학년 무렵쯤, 집안 사정이 조금씩 안 좋아졌다”며, “내가 우리 가족을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에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카메라로 찍어 큰 회사에 보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출처: 네이버 V LIVE <YG 보석함>
출처: 비 인스타그램 (@rain_oppa)

만능 엔터테이너 비는 데뷔 전 약 19군데가량의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YG 엔터테인먼트였다고. 비를 발굴해낸 박진영은 과거 KBS2 <2017 Rain is BACK>에 출연해 “내가 지훈이를 뽑은 이유는 눈빛 때문이었다”며, “굶어 죽기 직전의 새끼 사자 같았다”고 말했다. 그런 눈빛은 처음 봤으며, 어떤 아이인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 웬디, 크러쉬, 이하늬
출처: 네이버 V LIVE <YG 보석함>

더불어 레드벨벳 웬디, 크러쉬, 이하늬 역시 YG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지원했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하늬는 당시 함께 연습 생활을 했던 구혜선, 박봄과 함께 2NE1 후보 멤버였다고.

출처: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redvelvet.smtown)
출처: 크러쉬 인스타그램 (@crush9244)
출처: 이하늬 인스타그램 (@honey_lee32)

이에 네티즌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스타들이네’, ‘진짜 의외다’, ‘YG에서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자신의 색깔에 알맞은 소속사에서 데뷔했기에 지금처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앞으로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 반대로 타 소속사에서 ▼
오디션/연습생을 한 뒤
'YG에서 데뷔'한 스타는?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xxxibgdr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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