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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저명한 패션 디자이너 울라 존슨이 직접 큐레이션에 참여한 바비 브라운 X 울라 존슨 한정판 컬렉션. 그녀의 시그너처 룩인 로맨틱 보헤미안 감성을 녹여낸 이번 컬렉션은 페미닌한 컬러들과 시머한 텍스처가 특징. 여름 뮤트라면 베이지, 페일 핑크, 브라운의 뉴트럴 한 컬러가 담긴 아이 팔레트를 추천한다. 차분한 컬러감이 그윽한 눈매로 가꾸어 주어 한층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들어주기 때문. 웜톤 계열이라면 팝한 레드 오렌지 컬러의 립 칼라로 생기 넘치는 보헤미안 룩을 시도해 볼 것. 피부 톤까지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 바비 브라운 울라 존슨 컬렉션 치크 팔레트 에스메 엑스트라 페이스 오일 2ml, 크림 글로우 하이라이터 1.4g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 1.4g 5만 8천 원 대

2 바비 브라운 울라 존슨 컬렉션 아이 팔레트 미누 7.48g 6만 8천 원 대

3 바비 브라운 울라 존슨 컬렉션 크러쉬드 립 칼라 루루 3.4g 3만 9천 원 대

4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베어 핑크 스파클 2.3g 4만 2천 원 대

키덜트 취향 저격, 도라에몽 컬렉션

파리지엔의 자유롭고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브랜드 폴앤조 보떼와 일본의 국민 캐릭터 도라에몽이 만나면? 패키지와 제품력 모두 잡은 소장각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탄생. 특히 도라에몽의 장난스러운 포즈와 플로럴 패턴이 어우러진 복고풍 패키지는 SNS 대란템으로 인기몰이 중. 도라에몽이 각인되어 있는 틴티드 립스틱부터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립 트리트먼트 밤까지 구성도 알차다. 이 중에서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프레스드 파우더. 섬세한 입자의 파우더가 깨끗하고 고른 피부 결로 표현해줄 뿐 아니라 땀과 피지로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사태를 방지해주기 때문.

1 폴앤조 립스틱 D 3g 4만 1천 원 대

2 폴앤조 립 트리트먼트 밤 D 12g 2만 5천 원 대

3 폴앤조 프레스드 파우더 D 8g 6만 2천 원 대

시크한 빈티지 펑크 룩

콜라보의 달인 헤라가 내놓은 이번 한정판 컬렉션의 주인공은? 펀한 감성의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오주르르주르'. 7080 세대를 풍미한 펑크 트렌드가 컨셉인 이번 컬렉션은 화려한 스팽글 자수와 노래를 부르는 듯한 입술 아이콘이 특징. 펑키한 패지키처럼 톤 다운된 빈티지한 컬러감의 아이 팔레트부터 땅콩 브러시로 아찔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한 마스카라까지. 뻔한 스프링 룩이 싫다면 헤라 X 오주르르주르 컬렉션으로 톡톡 튀는 펑크 룩을 시도해 볼 것.

1 헤라X오주르르주르 블랙 쿠션 15g*2ea 5만 5천 원 대

2 헤라X오주르르주르 아이 섀도 팔레트 10g 6만 5천 원 대

패밀리 선 케어템

작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홀리카 홀리카 스윗페코 에디션. 이번에는 성큼 다가 온 여름을 맞이하여 선 케어 제품으로 두 번째 콜라보를 출시. '패밀리 선케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있는 페코, 포코와 강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진 패키지가 여전히 사랑스럽다. 자외선은 빈틈없이 차단해주고, 피부에 순한 마일드 선쿠션은 백탁 현상 없이 덧바를 수 있어 나들이용으로도 제격. 12가지 천연성분이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아이스크림 모양의 선스틱은 시원한 수박 향으로 재미까지 챙길 수 있다.

1 홀리카 홀리카 2019 스윗페코 에디션 워터멜론 아이스 선스틱 14g 2만 원

2 홀리카 홀리카 2019 스윗페코 에디션 마일드 선쿠션 13g 1만 6천 9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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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차진주

출처 알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