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가 뭐길래? 태연, 공효진, 쌈디 등 셀럽들의 클럽하우스 출몰썰

조회수 2021. 2. 26.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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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클럽하우스가 뭐길래 초대장이 당근마켓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출몰하는 걸까? 새로운 소셜 플랫폼 클럽하우스와 클럽하우스에 출몰한 셀럽들을 소개한다. 

사이먼 도미닉


클럽하우스는 음성만으로 소통하는 방식의 신개념 소셜 플랫폼. 2020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가 폴데이비슨과 구글 출신인 로언 세스가 만든 클럽하우스는 목소리만으로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신박한 발상뿐만 아니라 아이폰 유저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럽하우스에 자주 출몰하여 다양한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이먼 도미닉. 20대의 진로 상담과 같은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즉석에서 랩을 보여주는 등 허울없이 많은 이들과 소통하여 국내 클럽하우스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셀럽 중 하나다.                                               

태연

클럽하우스는 타인에게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싸 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선택된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 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건드렸고, 이는 클럽하우스 초대장을 유료로 사고 파는 현상으로까지 이어졌다. 태연은 가수 헤이즈의 초대로 클럽하우스에 입성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로지 헤이즈만 팔로우하는 등 헤이즈와의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헤이즈와 태연의 클럽하우스 대화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어 인터넷에 채팅 음성이 돌아다닐 정도. 

공효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에 셀럽과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클럽하우스의 큰 매력중 하나이다. 팬싸인회나 팬미팅, 콘서트 등 특정 행사에 가야만 만날 수 있던 연예인과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공효진은 최근 클럽하우스에 출몰하여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럽하우스를 통해서 각자의 방에서 즐기는 미니 팬미팅을 가진 셈. 연예인도 팬도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부담없이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셀럽들이 클럽하우스를 찾는 이유인 듯하다.


정려원


클럽하우스는 전 세계의 모든 유저가 음성을 통해 상호간의 소통이 자유롭기 때문에 팔로워 수나 영향력에 구애받지않고 누구와도 대화가 가능하다. 어플 가입의 진입 장벽은 높지만 클럽하우스에 들어온 후에는 소통 장벽이 매우 낮은 셈. 려원은 종종 클럽하우스에서 채팅방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려원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공효진이 클럽하우스에 입문한 날에도 공효진의 가입을 축하하는 환영식에 려원이 함께 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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