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스푼즈

A씨는 자기자본 3.8억에
15.2억(80%)을 대출받아
19억 토지를 구매했으며,
공사비는 자기 자본(2억)의 80%에 해당하는 7.5억을 대출받아 해결했습니다.

A씨는 이자비용, 기타비용 등 총 2억을 포함해  자기 자본 총 7.8억으로 38억의 건물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 모든 것은 대출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대출을  부동산 금융 조달, 프로젝트 파이낸싱, PF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럼 이 '특별한 대출'에 대하여  살펴볼까요?😊

프로젝트 파이낸싱?
은행 등 금융기관이 보증 없이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장기간 대출을 해주는 것으로, 프로젝트의 수익성이나 업체의 사업수행능력을 포함해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사업 진행 중에 유입되는 수익률로 대출금을 상환받는다.
- 다음 백과

PF 대출은 주로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PF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동산 PF의 대표적인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시설자금대출

시설자금대출은 건축물을 신축하는 자금이 필요한 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대출이며 기성고대출, 건축자금대출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면 전체 비용의 25%인 자기 자본 11억으로 매출 52억의 건물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토지비, 공사비의 80%를 대출금으로 해결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저축은행PF

저축은행PF란 저축은행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저축은행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제2금융권에 속합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면 전체 비용의 20%인 자기 자본 8.5억으로 매출 52억의 건물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시설자금대출을 이용했을 때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건축이 가능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2P대출

P2P 대출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과 개인 간에 돈을 빌려주고받는 서비스 입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면 전체 비용의 15%인 자기자본 7억만으로 52억 매출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15%의 자기 자본이면 시설자금대출과 저축은행PF를 이용했을 때보다 더 적은 자기자본비율이죠. 하지만 반대로 금리는 가장 높은 대출이라고 하니 충분하게 알아본 뒤 본인에게 맞는 대출 방법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PF를 잘활용한다면
직장인인 여러분도 약 15~20%에 해당하는 자본만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그치만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자금 상황과 사업 목적에 맞는 대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

금융조달기법(PF)을 제외하고도
사업기획, 토지, 설계, 세무 등  건물주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8주차에 걸쳐 배울 수 있는  러닝스푼즈의 강의가 있어 살짝 추천드리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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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출처: JTBC '아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