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가 알아야 할 '비상등' 활용법 5
초보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상식은?
바로 자동차 비상등 활용법.
비상등 버튼은 잘 알다시피
자동차 대시보드 한가운데에 있죠.
비상등은 위급할 때 쓸 수 있고,
소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주로 어떤 상황에서 써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려요.
운전하다 보면
짙은 안개나 폭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가 있죠.
그럴 때는 다른 차량에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알 수 있게끔
비상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차량이
자신의 차량을 쉽게 발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안전에 있어서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도로 주행 중 전방에
갑작스러운 정체나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
즉시 비상등을 점등하세요.
이는 후방이나 주변 차량에
경고, 혹은 위험하다는 의미로써
알려야 하기 때문이죠.
잠시 켜두기보다는,
주변 차량이 인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중 본인의 차량에
이상이 생기면 당황스럽기 마련.
이때는 침착히 비상등을 켜야 합니다.
그래야 후방 차량이 비상등을
보자마자 알아서 피해갈 수 있고,
교통사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비상등을 계속 켜두세요.
위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혼잡하고 협소한 주차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차량이 많은 주차장에서 주차 시,
비상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차량에
"자신이 주차 중이며,
안전거리를 유지해달라"는 의미로
양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비상등 없이 주차하게 되면
후방 차량에 직, 간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보복 운전이 쉽게 일어나는 요즘,
비상등 사용이 필수입니다.
주행 중 불가피한 차선 변경이나
무리한 추월을 했을 때,
반드시 사과의 표시로
비상등을 사용해주세요.
또한, 양보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로 감사의 표시로써
비상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비상등!
미리 숙지해두면
상황에 따라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