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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룸 맛집 추천 6곳

조회수 2020. 12. 29. 15: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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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끼리 편안하게 맛있게!

모두 연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우리끼리 소소하게 맛있는 것도 먹고 편안하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 6곳을 소개하려해요.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집에서 보내는 올해이지만 곧 친구들과 가족들과 만날 그날을 위해 준비했어요.


더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8 2F

  청담의 유명한 중식당 '더라운드'. JS가든 대표가 오픈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더라운드 삼성점의 2층에서는 프라이빗 다이닝 레스토랑 '더원'을 만나볼 수 있어요!


모든 공간이 룸(총 11개, 2인부터 예약 가능)으로 이루어져 있고, 홀 테이블이 따로 없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코스는 런치 7만 원대부터 디너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답니다.


인기 메뉴는 바삭한 스타일의 북경오리와 수란이 올라간 짜장면. 메뉴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고, 콜키지 프리라 많은 분들에게 모임 장소로 추천해요. 방마다 분위기와 콘셉트가 조금씩 다르고 가격대도 다르니 예약 시 참고하세요!


수린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24 아크로스빌딩 3F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장르는 바로 '한우 오마카세'. 오늘은 가격대가 높은만큼 그에 따른 고기 퀄리티, 접객 모두 흠잡을 수가 없는 대표 맛집, 수린 도산공원점을 소개해요.


도산공원점은 룸이 3개 있고 3인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해 소규모의 모임을 위한 장소로 적극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육회를 애피타이저로 시작하여, 늑간살, 꽃살, 추리 등 다양한 부위를 알맞게 제대로 구워 맛볼 수 있어요.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와인 리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84길 5-7 남영아케이드

  요즘 가장 핫한 레스토랑 중 하나, '유용욱바비큐연구소'를 소개합니다.


한 팀만 받는 원 테이블 식당으로 내년 초 예약까지 차있다는 인기 폭발 핫플이에요. 수원에서 남영동으로 이전하고 연구소를 오픈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죠!


스모커에서 장작으로 구운 고기 요리를 중심으로 '스모크드 오이스터(훈연한 굴', 타코, 버거, 갈비라면까지 배가 터질 때까지 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내년 4월까지 바비큐 코스는 예약이 마감된 상황. 시그니처 립 플레이트를 포장&픽업으로 즐기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진짜 바비큐, 더 멋지지 않나요?


따뚱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더리버사이드호텔 2F

  따뚱하면 베이징덕, 베이징덕하면 따뚱! 따뚱은 신사역 근처 더리버사이드호텔에 위치한 중식당으로 홀 없이 룸으로만 되어있어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대표 메뉴인 베이징덕은 눈 앞에서 셰프님이 슥삭슥삭 손질을 해주시는데요. 얇고 바삭한 껍질 따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코기는 밀전병에 채소를 넣고 춘장을 찍어서 먹어보세요!

룸이 무려 23개나 있어 편안하고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92길 42 B1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청담 미쉐린 맛집을 소개합니다.

시옷서울이라 불리었던 레스토랑이 '온'으로 이름을 바꾼것인데요. 프렌치의 대가 라미띠에 장명식 셰프님의 제자로 알려진 '김준형' 셰프님의 아름다운 요리들을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어요.


눈으로도 즐거울 뿐만 아니라 단맛, 신맛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을 표현해낸 요리들은 하나같이 모두 일품이라고! 좋은 재료로 세심한 정성을 기울여 만든 컨텐포러리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입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룸은 1개, 홀은 2팀까지만 받고 있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영동민물장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8 B1

  청담동 대표 한우 고깃집 '뜨락'과 웨이팅 3시간은 기본이라는 삼겹살 맛집 '금돼지 식당'의 대표님이 만나 오픈한 한국식 장어 요릿집입니다.


갯벌 장어, 민물 장어, 무태장어를 선택해 맛볼 수 있는데요. 갯벌 장어가 그중에서도 시그니처! 총 세 번 구워야 맛볼 수 있는 이곳의 장어는 크기도 크기지만 쫄깃한 식감이 남달라요.


장어구이를 다 먹은 후에는 걸쭉한 장어 술밥이 필수! 보양식으로 이만한 게 없을 만큼 뜨끈하면서 힘이 불끈 나는 요리예요.


룸이 무려 7개나 준비되어 있어 소규모 모임 장소로 추천해요! 룸은 5시 이후부터는 4인 이상부터, 낮에는 2명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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