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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녀가 한 방송에서 고등학교 자퇴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함께 보시죠!

김새론이 '달팽이 호텔'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열렬한 삼촌 팬 오영환은 김새론을 향해 '학교는 다니냐'라고 물었는데요.

김새론은 "현재 고등학교를 자퇴해서 안 다니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대학교를 연극영화과로 진학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거의 6,7년을 연기 공부만 하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그렇기에 고등학교 3년 동안은 언어나 내가 배우고 싶은 다른 공부를 하고 싶었다"라며 자퇴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김새론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큼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고 남는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쓰고 있다는데요.

매일 두 시간은 검정고시 공부와 운동 등을 병행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자퇴에 부모님은 인정해주시냐는 질문에 김새론은 "제 확고한 결심에 부모님도 기다려주신다"라며 "그럭저럭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자신의 꿈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새론. 정말 멋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