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성비 가심비 좋은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만.

부동의 대만 여행지 1위 타이페이를 잇는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은

문화적으로 잘 정비된 레트로 감성의

명소들이 가득한 곳이다.

가오슝 여행 기본 정보와

가오슝 여행 시 꼭 해야 할 것을

함께 체크해 보자!

언어

중국어

시차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림

기온

여름 5~9월 평균 32℃

겨울 12~2월 평균 15℃

화폐

신 타이완달러(NTD) 사용

전압

110V (멀티 어댑터 필요)

가오슝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구를 자랑하는 연지담.

대만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연지담은

연못과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용호탑과 춘추각이 있고 그 사이에

용과 호랑이가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행운이 따른다는 전설 때문에

연지담을 둘러보는 동선은

용의 입에서 시작는 것이 보통이다.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

밤엔 용호탑 내부 출입이 불가하니

운영시간을 참고하여 방문할 것.

용호탑 운영시간

월~일 08:00 ~ 17:00

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시장 먹방투어.

가오슝 최대 야시장이자

대만 3대 야시장이라 불리는

육합 야시장에 들러보도록 하자!

다양한 먹거리로 타이페이 야시장에서

맛볼 수 있던 다양한 꼬치, 빙수,

지파이, 우육면 등의 메뉴가 있고,

거기에 항구 도시의 특색을 살려

싱싱한 해산물 메뉴가 더 있는 것이 특징.

배불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야시장 투어를

절대 놓치지 말 것.

대만 최초의 서양식 건축물

다거우 영국 영사관.

영국 대사관으로 만들어진

다거우 영국 영사관은

문화 유적을 내부에 전시하고 있으며

분위기 좋은 영국식 카페가 운영된다.

한화 약 24,000원에 주문 가능한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면

강렬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만한 곳.

해가 지는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워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방문객이 많다.

언덕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가오슝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빨간 벽돌이 좋은 배경이 되어

가오슝 사진 명소로도 손꼽히니

영사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운영시간

09:00 ~ 21:00

옌첸푸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눈에 확 띄는 감각적인 표지판이

보얼 예술 특구로 안내한다.

창고였던 곳을 예술촌으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보얼 예술 특구는

조형물과 벽화로 가득하다.

재미있는 상징물들이 배경이 돼주어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기 때문에

젊은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 코스다.

입구에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니

자전거로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좋다.

가오슝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

이름 그대로 '사랑의 강'이라는 뜻의

애하강은 가오슝 현지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좋다.

강가를 따라 노천카페와 바가

늘어서 있으며 산책하기도 좋다.

애하강을 도는 20분 내외 코스의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

해 질 무렵이 되면 강가를 따라 늘어선

가로등에 불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해지니

애하강의 야경도 놓치지 말자.

대만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컨딩은

대만 최초 국가공원이다.

가오슝과 차로 두 시간 거리에 있어

가오슝 여행 시 근교 여행지로

현지인들이 가장 추천하는 곳.

대만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등대가 있는 어롼비 공원,

대만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샤다오 해변 등에서 여유롭게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컨딩에 가보자.

자유여행 시 가오슝에서 컨딩으로

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가오슝 공항에서 익스프레스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타이페이의 감성에서 더 힙하고

여유로운 대만을 느끼고 싶다면

대만 가오슝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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