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테넷' 8월 12일 개봉 "두 번째 연기"

조회수 2020. 6. 26. 14: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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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기존 7월 31일에서 8월 12일로 연기됐다.  


출처: 판당고
7월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ㅜㅜ

워너브러더스가 개봉을 연기한 이유는 코로나 19가 계속 확산하고 있기 때문. 미국 NBC는 이날 자체 집계 결과, 전날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가 4만 5,557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고 기록이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실제는 2,30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자,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쇼핑몰, 영화관 등의 영업재개를 더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테넷’이 뉴욕, LA 등 대도시에서 개봉하지 못하면 수익률 악화는 불 보듯 뻔하다.


코로나 빨리 물러가라!!!

7월 24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뮬란’ 역시 연기될 전망이다. 디즈니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미국 영화 관계자들은 개봉 연기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출처: 디즈니

‘테넷’은 전 세계 영화팬이 기다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대 야심작으로,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놀란 감독은 "'테넷'은 스파이 영화의 관점에서 시작해 이후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간다. 희망적이고 신선한 방식으로 여러 장르를 가로지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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