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이정재, 거 우정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조회수 2020. 8. 4. 15:11 수정
잘생김도, '찐' 우정도 너무 심하네
'찐 우정'도 빼놓으면 섭섭하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새삼 엿보게 했습니다.
영화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겼습니다.
'태양은 없다'(1999) 이후
정우성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더욱 뜨거운 우애에
'태양은 없다'를 넘어설 작품으로
기대가 쏠리네요.
늘 새로워, 짜릿해, 잘 생긴 게 최고야!
잘생김에 건배!
아, 아니... 두 사람의
각자 신작 관련 인터뷰에서 주거니, 받거니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과시한
정우성과 이정재입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과시한
정우성과 이정재입니다.
'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
vs
흥행 대결이 대수랴,
정우성과 이정재 모두 의리의리한 '의리'!를
"이정재와 흥행 대결이요? 각자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응원을 하면 했지, '누구 영화가 잘 됐네' 덜 '했네' 하는 결과나 수치를 갖고 얘기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제 영화 리뷰는 못 봐도 친구(정우성) 작품의 별점과 평점은 아주 열심히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네요. 나만 잘하면 되는데, 마음이 또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친구 신작 반응을 계속해서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이 마음은 비즈니스에서까지도
따뜻한 영향을 주며
'태양은 없지만 우정은 있다!!!!!'
바로, 이정재가
직접 데뷔 첫 메가폰을 잡으며
"우리끼리도 '태양은 없다 이후로 또 해야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정재 曰
"정우성에게 4년간 제안을 했고, 4년째 퇴짜를 맞았네요(웃음). 아직 고민을 하고 있지만, 서로의 마음은 또 함께했으면 싶은 생각이 커요. 그 시도가 8~9년 전부터 있었지만 남들이 주는 시나리오로는 해답이 없다는 걸 느꼈기에 우리의 대본으로 하는 것이죠. 제작은 같이 하니까 본이 출연하는 데 있어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거에요. 도 워낙 신중한 친구이기도 하고요."
정우성의 마음은요?
출연을 고심 중인 건 맞지만,
'감독 이정재'를 향한 신뢰감은 큽니다.
출연을 고심 중인 건 맞지만,
'감독 이정재'를 향한 신뢰감은 큽니다.
정우성 曰
"이정재와는 서로의 새로운 도전이 긍정적인 자극의 요소로 작용을 하기에 늘 행보를 응원하는 상대죠.
사실 신인 감독의 능력은 현장에 가 봐야지 알 수 있지만, 이정재의 가능성엔 기대를 하고 있어요."
선물 같은 작품이 될
이정재X정우성의 '헌트'(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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