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더 만들겠다는 이 남자

조회수 2021. 1. 13. 12: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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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느 시점에 새로운 '어벤져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마블팬들은 새로운 ‘어벤져스’가 언제 만들어질지 궁금해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출처: 마이데일리

케빈 파이기는 12일 (현지시간) 북미웹진 IGN과 인터뷰에서 ‘어벤져스’를 더 만들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 그렇다고 대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의 어느 시점에 ‘어벤져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디즈니

그렇다면 ‘어벤져스5’는 언제쯤 제작될까. 일단 ‘마블 페이즈 4’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미 발표된 마블 페이즈4 스케줄에는 ‘어벤져스5’가 포함돼있지 않다. 그는 이미 페이즈4에서는 ‘어벤져스’ 영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출처: 디즈니

그는 2019년 인터뷰에서 “페이즈4는 시작에 관한 것이다. 페이즈4는 여러분이 블랙 위도우처럼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이다. ‘이터널스’나 ‘샹치’ 같은 믿을 수 없는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출처: 디즈니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등 중요한 히어로가 퇴장했다. 페이즈4에서 새로운 히어로들을 대거 소개한 뒤에 페이즈5에서 새로운 ‘어벤져스’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출처: 코믹북닷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아바타’를 꺾고 역대 최고 흥행 영화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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