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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세 살 하영이를 훈육하는 법?

조회수 2021. 2. 2.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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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는 할 얘기 없어


연우 임신 중일 때 왔었던

추억의 장소,

춘천에 놀러 온 투꼼이네!


오늘 마냥 놀러 온 게 아님ㅋ

윤정 엄마가 내린 지령은?

두 돌 넘은 하영이 훈육시키기


시작부터 쉽지 않지만

...

잘해보자고


인내심 기르기


가족용 찜질방에서

몸 풀기 먼저 들어갑니다ㅋ


찜질방 하면

식혜+달걀 국룰 아니겠어

하영이도 엄청 좋아하는 조합!

하지만 여기서 미션이...


다 같이 참아야 하느니라

하고 있는데

15초 지났는데 하영이 벌써ㅋㅋ

아 좀 먹게 해 줘라ㅠ


결국 덥석 달걀을 집어 든 하영이!

이대로 인내심 기르기 실패...?


땀 주룩주룩+볼 새빨개져서

엄마의 말을 떠올리는 하영이ㅠ♥

끝까지 참아낸다!!!


(박수)

하영이 장하다 장해

(박수)


인내의 맛

달콤하다는 것을 알게 된

도하영 (만 2세, 귀여움)


양보하기


이번엔 산신령으로 변신한 도아빠

금사탕 은사탕 실험ㅋㅋ

하나만 먹고 하나는 양보하거라~


엥?? 큰 사탕 양보??

사실 먹어보지 않은 맛이라

연우를 기미상궁으로 쓴 거였음ㅋㅋ


그러면 하영이 사탕을 줄래?

했더니 선뜻 건네준다...?!


알고 보니

연우가 자기 사탕을

양보하겠다고 약속한 것ㅠㅠ

이쯤 되면 연우가 하영이 키운다


식사 예절 배우기


여행 재밌게 즐기고

저녁 식사 시간!


춘천 명물 닭갈비 앞에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하영이

(아기 상어 보고 싶어서... 그런 거였음)


도아빠 이제 훈육할 거야!

단호하게 나가지만

만만치 않은 하영이ㅋㅋ

이모(=ME)보다 말 잘하는 듯


잠시 방에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하영이

"에휴... 그래 내가 잘못하긴 했어"

라는 느낌 충만ㅠㅠㅋㅋ


그런 하영이를 기다린 도아빠

차근차근 식사 예절을 설명하고


하영이도 잘 알아들었다구요


울 말랑콩떡 돼지 토끼 이기려면

도아빠랑 연우가 고생 좀 하겠지만ㅋㅋ

인생 2회차가 이해하자 울 하영~♡

KBS 2TV: 자기주장 강한 하영이를 위한 밥상머리 훈육 | KBS 210131 방송

기획·제작ㅣ박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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