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불가한 이 배우의 자기객관화
날때부터 지금까지 46년간 쭉 한길만 걸어온 잘생김 장인 정우성, 그의 반박불가 '객관적 자기자랑'을 모아봤다.
MBC: 정우성, "태어날 때부터 잘생겼어요~^^"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잘생겼어요?" (박슬기)
"태어날 때부터." (정우성)
SBS 파워FM: 정우성, 태어날 때부터 잘생긴 거 알았어요
본인이 잘생긴건 언제 알았어요?" (김태균)
"'응애!' 할 때부터 알았어요." (정우성)
태어날 때부터 잘생겼었다는 정우성. 영상 속 어린시절 사진이 그 증거다.
사실 꼭 사진을 보지 않아도 너무나 믿게 되지만!
MBC: 정우성, 잘생긴 얼굴에 관한 쿨한 2016년식 답변?!
솔직히 본인이 잘생긴 거 알죠?" (유재석)
"네!" (정우성)
"잘생겨서 안 좋은 점도 있을 거 아니에요?" (박명수)
"없어요." (정우성)
겸손이 미덕이었던 1990년대와 2016년의 달라진 대답. (ㅋㅋㅋ)
묻자마자 나오는 시원시원한 대답!
이렇게 너스레가 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데...
SBS 파워FM: 정우성, 잘생김을 인정하게 된 계기
외모에 대한 얘기를 인터뷰마다 하게 되고, 이걸 어떻게 받아내야할까 (생각)하다가 '재미있게 넘겨봐야겠다, 아무렇지도 않게'(라고 생각했어요).
인터뷰를 보신 팬분들, 관객분들에게 유쾌해보였나봐요. 지금은 너무 자연스럽게..." (정우성,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중)
KBS 2TV: 정우성, "어제도 잘생겼고 내일도 잘생겨질 예정…"
언젠가부터 농담도 잘하시니까 편해진 것 같아요." (김태진)
"좀 여유롭게 실없는 농담도 하고, 그럴 수 있는 경력도 된 것 같고." (정우성)
"얼굴은 충분히 과소비하셨고." (김태진)
"어휴, 써도써도 이게... 안 줄어!" (정우성)
써도써도 줄지 않은 잘생김. 반박을 할 수가 없다.
그런 잘생김을 종종 낭비하는 순간도 있는데!
MBC: '비주얼 깡패' 정우성의 정준하 따라하기?!
JTBC: 유세윤, 정우성에게 테러를? 개코원숭이 시켰어요... '굴욕 짤' 탄생
이런 경우에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KBS 2TV: 여심저격 얼굴천재 정우성&조인성과의 만남
저요!"
KBS 2TV: 대세 스타들의 만남! 조인성·정우성·배성우·류준열과의 인터뷰!
오늘 조인성씨가 조금 더 잘생긴 것 같은데요?" (김태진)
"뭐라고요?" (정우성)
MBC: 늘 짜릿한 얼굴 정우성의 망언?! '그만 잘 생길래요'
"현재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다면?" (리포터)
"그만 잘생길래요.
잘생긴 걸로 웃기는데도 지쳤어요." (정우성)
"그래도 잘생긴 걸 어쩌나"라는 리포터의 말에 결국 정우성은 다시 한 번 잘생김을 인정하고 말았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한결같이 잘생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우성의 잘생김에 대해 모두가 얘기하지만, 사실 정우성의 이런 센스가 더욱 그를 사랑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정우성의 잘생김 개그, 더 많이 볼 수 있게 더욱 더 격하게(?) 활동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