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했지만 지금도 인증샷 자주 올라오는 전 아이돌 멤버들
조회수 2019. 4. 25. 18:24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예지
지난 2007년 데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걸그룹이 있다.
바로 원더걸스!
'아이러니(Irony)'로 데뷔한 원더걸스는 '노바디(Nobody)', '텔미(Tell me)' 등 다양한 메가 히트곡들을 남겼다.
지난 2017년 해체 이후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
그룹은 해체했지만 멤버들 간의 우정은 계속되고 있다는데.
지난해 핫펠트(예은)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소희와는 입맛이 비슷해 한식을 먹는다. 선미는 별자리를 좋아한다. 현아는 쇼핑을 좋아해 같이 고속터미널에 간다. 선예와는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해체한 후에도 변함없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선예는 지난해 핫펠트, 혜림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SNS에 "여전한 꽃미모 그대들, #각자의자리에서화이팅"이라는 글과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선예는 솔로로 바쁘게 활동 중인 선미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챙겨준 적도 있다.
선미는 지난달 SNS에 '선미에게 선예 언니가'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어 있는 도시락 인증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혜림 역시 솔로 활동에 나선 유빈을 응원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SNS에 유빈이 'TUSM' 음반을 내고 활동할 당시 " 유빈 언니 응원하러 왔어요", "오늘 윱언니 장미 같지 않나요?"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2월에도 혜림의 SNS에는 유빈과 포옹하고 있는 다정한 사진이 올라오며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달 후배 그룹 있지를 응원하러 가는 자리에도 함께한 두 사람!
건강 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했던 원년 멤버 현아 역시 같은 그룹 소속이었던 멤버들과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그는 핫펠트와 재회 후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핫펠트의 SNS에도 같은 날 마찬가지로 현아와 춤을 추는 동영상이 게재되었다.
두 사람은 12년 만에 함께 춤을 추는 것임에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보는 사람까지 다 흐뭇해지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꾸준한 우정!
앞으로도 계속해서 멤버들의 훈훈한 근황을 들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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