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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훈남 경찰의 아기고양이 입양기

조회수 2017. 8. 11.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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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과의 추억사진 대방출!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도보 순찰을 하던 진시훈(26) 경장의 귀에 어디선가 희미하게 들려오는 소리!
둘러보니 하수구 아래에서 "냐옹~냐옹~"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살려달라고 힘겹게 울고 있던 것은 이제 갓 태어난 아기고양이..
잽싸게 냥이를 구조하고, 파출소로 데리고 왔습니다!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그런데,냥이를 보호할 곳이 마땅치 않아 유기동물 보호소에 문의해보니 새끼 냥이들은 안락사 대상이라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마음이 찡했던 진시훈 경장. 고민 끝에 냥이를 입양하기로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간택!
(이미 2마리 냥이의 집사로 집사 인생 만렙 ㄷㄷ)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몸이 많이 아픈 상태였던 냥이. 진 경장은 병원에 데리고가 치료를 받게 하고, 집사 경험을 살려 지극정성 돌보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건강해졌어요!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영차~! 이렇게 방충망에 혼자서 매달릴 정도로요!!
(의문의 취미 생활...)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그리고 범상치 않은 냥이의 행동에 코난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집의 터줏대감인 친구들도 당근 소개시켜 줬지요~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코난의 귀여움이 심각해서 때로 공부할 때 방해도 되고, 귀찮게 졸졸 따라다니긴 하지만!
출처: 경남경찰 페이스북
힘든 일을 겪은 코난에게 앞으로 행복한 추억만 만들어주겠다는 진시훈 경장!
"당신을 정말 좋은 집사로 인정하겠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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